속초 여행 중 카페를 찾다가 “영금정 앞 오션뷰 카페”를 검색해보신 분 많으시죠? 저도 속초 올 때마다 해안가 카페를 찾아다니는 편인데, 이번엔 정말 예상보다 훨씬 좋은 곳을 발견했어요.
영금정 바로 앞 건물 3층에 자리한 바다 담다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통창 너머로 동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이에요. 속초 오션뷰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이 글 하나로 정리가 될 거예요. 위치, 메뉴, 가격, 주차까지 다 담았어요.

영금정 앞 골목에 자리한 바다 담다 외관
속초 오션뷰 카페 바다 담다 – 영금정 앞 3층, 이런 뷰였어요
위치 하나만으로도 찾아갈 이유가 충분한 곳이에요. 직접 가보니 왜 입소문이 났는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바다 담다는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4, 영금정 등대 바로 앞 건물 3층에 있어요. 속초 등대전망대에서 도보로 2~3분 거리라 속초 동부 해안 산책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들르기 좋은 위치예요.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게 유일한 단점인데, 막상 3층에 도착하면 그 수고가 한 번에 잊혀지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어요. 통창 너머로 영금정 바위와 동해가 바로 눈앞에 펼쳐지거든요. 파도 소리도 들려요.
위치 및 교통
| 상호명 | 바다 담다 |
|---|---|
| 주소 |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길 14 3층 (영금정 바로 앞) |
| 영업시간 | 매일 10:00~19:00 (라스트오더 18:30) |
| 전화 | 0507-1390-3454 |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 영금정 공영주차장·속초등대전망대 주차장 이용 |
| 가격대 | 음료 6,000~8,000원대 / 빵류 3,800~6,000원 |
문 열고 들어서자마자 탄성이 나왔어요
뷰 맛집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어요. 통창 자리에 앉는 순간 속초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에요.

통창 너머로 영금정 바위와 동해가 펼쳐지는 전망
내부는 원목 테이블과 심플한 의자로 꾸며진 미니멀한 인테리어예요.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아담한 편인데, 그게 오히려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단체보다는 둘이 오거나 혼자 멍때리러 오기 딱 좋은 곳이에요.
창가 자리가 인기라 오전 일찍 가거나 평일에 방문하면 바로 앉을 수 있어요. 주말 오후에는 대기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파도 소리가 카페 안까지 잔잔하게 들려오는데, 이게 생각보다 힐링이 엄청나더라고요.

원목 테이블과 미니멀한 인테리어,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
이런 분께 잘 맞는 곳이에요
- 조용히 바다 보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 – 파도 소리와 통창 뷰가 최고예요
- 속초 동부 해안 산책 후 쉬어가고 싶은 분 – 영금정·등대전망대 코스와 동선이 딱 맞아요
- 커피랑 디저트 빵을 같이 즐기고 싶은 분 – 음료에 빵까지 한 번에 해결돼요
- 커플·친구 소규모 방문 – 단체보다는 2~3인 방문이 편해요
메뉴 뭐 먹을지 고민된다면 – 옥수수두부빵부터 젤라또까지
음료도 좋지만, 빵 메뉴가 이 집만의 차별점이에요. 처음 오신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시그니처 옥수수두부빵과 베스트 감자빵·옥수수빵이 진열된 디스플레이
처음이라면 이 메뉴부터
- 옥수수두부빵 – 5,500원 / 시그니처 메뉴, 촉촉한 식감이 포인트예요
- 감자빵·옥수수빵 – 3,800원 / 베스트 메뉴, 부담 없이 맛보기 좋아요
- 커피번 – 5,500원 / 진한 커피 향이 좋아요
- 소금식빵 – 6,000원 / 크림 추가 +1,000원, 면류 추가 +700원 가능
- 젤라또 아이스크림 – 해안가 산책 후 먹기 딱 좋은 메뉴예요

커피와 에이드 음료,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요
음료와 빵 세트로 즐기는 법
음료는 6,000~8,000원대로 아메리카노부터 에이드까지 무난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빵이 꽤 든든한 편이라 한 개만 시켜도 배가 차더라고요. 커피 한 잔에 감자빵 하나, 또는 아이스크림 하나 조합이 가성비 면에서 좋았어요.
빵은 매일 당일 만들어 진열하는 방식이에요. 오후 늦게 가면 품절되는 경우도 있으니 오전이나 낮 시간대에 가는 게 더 좋아요. 특히 옥수수두부빵은 인기가 많아서 빨리 나가는 편이에요.
솔직한 현장 후기 – 영금정 뷰가 이렇게 가까울 줄은 몰랐어요
기대 반 반신반의 반으로 갔는데, 막상 앉아보니 속초에서 가장 오래 머물고 싶었던 카페가 됐어요.

음료와 케이크 조합, 창가에서 바다를 보며 즐기는 디저트 타임
솔직히 오션뷰 카페라고 해도 ‘아, 저기 바다 보인다’ 수준인 곳이 대부분인데, 바다 담다는 달랐어요. 창문이 크고 낮게 나 있어서 테이블에 앉아 있어도 바다가 눈높이에 딱 맞게 들어와요. 영금정 특유의 울퉁불퉁한 바위와 그 너머 수평선이 한 프레임에 담기는 느낌이에요.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번호표 받아서 자리에서 기다리는 방식이에요. 서비스가 빠르진 않지만 기다리는 동안에도 창밖 풍경을 보면서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아이 데리고 가도 무난하지만, 계단이 있고 공간이 크지 않아서 유모차보다는 걸을 수 있는 아이랑 가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바다 보면서 먹는 젤라또 아이스크림, 속초 해안가 산책 후 마무리로 딱이에요
방문 전에 알면 좋은 것들
- 3층 계단 이동 – 엘리베이터 없음, 유모차·캐리어 이동 주의
- 빵 품절 이슈 – 오후 늦게 가면 시그니처 빵이 소진될 수 있어요, 점심 전후 방문 추천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걸어서 2~3분 거리의 영금정 공영주차장·속초등대전망대 주차장 이용
- 창가 자리 경쟁 – 주말 오후엔 대기 가능, 평일이나 오전 방문 시 여유롭게 앉을 수 있어요
- 라스트오더 – 18:30이므로 일몰 무렵 방문 시 주문 시간 확인 필요

카운터에서 주문 후 번호표 받고 자리에서 기다리는 방식
자주 묻는 질문
방문 전에 가장 많이 검색하시는 질문 세 가지를 정리했어요.
Q. 바다 담다는 예약이 되나요?
A.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 가능해요. 주말 오후에는 자리가 꽉 찰 수 있으니 평일이나 오전 방문을 추천해요. 창가 자리는 선착순이에요.
Q. 영금정 공영주차장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A. 도보로 2~3분이면 도착해요. 속초 등대전망대 주차장도 비슷한 거리예요. 주말에는 주차 경쟁이 있으니 여유 있게 도착하는 걸 추천해요.
Q. 빵은 매일 판매하나요? 품절되기도 하나요?
A. 당일 만들어서 진열하는 방식이에요. 특히 옥수수두부빵·감자빵은 인기가 많아 오후 늦게 가면 품절되는 경우가 있어요. 되도록 낮 시간대 방문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