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첫 방문이라면 캄란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시내까지 약 35km 거리라 이동 방법을 미리 정해두지 않으면 공항 나오자마자 혼란스러울 수 있거든요. 저도 처음 갔을 때 아이 둘 데리고 짐도 많은데 어디서 차를 잡아야 하나 헤맸던 기억이 있어요. 택시·그랩·인드라이브·버스·픽업 서비스, 다섯 가지를 실제 비용과 소요시간 기준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나트랑 캄란 공항 시내 이동 – 다섯 가지 방법 한눈에 비교
어떤 방법이 나에게 맞는지 한눈에 보고 싶다면 아래 표부터 확인하세요.
| 이동 수단 | 비용 | 소요시간 | 편의성 |
|---|---|---|---|
| 그랩(Grab) | 25~45만 동 | 약 40~50분 | ★★★★★ |
| 인드라이브(InDrive) | 그랩보다 10~20% 저렴 | 약 40~50분 | ★★★★☆ |
| 택시 | 30~40만 동 | 약 45분 | ★★★☆☆ |
| 공항버스(109번) | 6만 5천 동 | 약 40분 | ★★☆☆☆ |
| 사전 픽업 서비스 | 50만 동 이상 | 약 40~50분 | ★★★★☆ |

캄란 공항 그랩 vs 인드라이브 실제 가격 비교
비용은 2024~2025년 기준 평균값이며 시즌·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① 그랩 + 인드라이브 – 가족 여행자에게 가장 추천
아이 데리고 나트랑 가신다면 앱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가 정답이에요. 그랩(Grab)이 기본이고, 인드라이브(InDrive)를 함께 써두면 요금을 더 아낄 수 있어요.

인드라이브 앱 – 나트랑 공항에서 바로 사용 가능
그랩은 요금이 앱에서 미리 확정되고, 기사 정보와 차량 번호가 뜨기 때문에 안전하거든요. 흥정도 필요 없고 베트남어 할 줄 몰라도 전혀 문제없어요. 공항 도착 후 입국장을 나와서 건물 밖으로 나가면 그랩 전용 픽업 존이 따로 있어요. 앱을 미리 설치하고 카드 등록까지 해 두시면 현금 없이 자동결제도 돼요.
인드라이브는 그랩보다 요금이 10~20%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탑승 전에 기사와 가격 협상을 앱으로 주고받는 방식인데, 공항에서 시내까지처럼 장거리일수록 그랩보다 유리할 수 있어요. 두 앱을 모두 깔아두고 요금을 비교해서 더 저렴한 걸 타는 게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에요.

인드라이브 목적지 입력 및 요금 협상 화면

인드라이브 앱 사용 단계별 화면
- 한국에서 미리 설치 – 그랩·인드라이브 앱 모두 한국에서 설치 + 카드 등록까지 완료하고 가세요
- 와이파이 필요 – 공항 무료 와이파이 이용 또는 현지 유심 구입 (공항 내 통신사 부스 이용 가능)
- 픽업 존 확인 – 입국장 밖으로 나가서 그랩 전용 픽업 존 이정표를 따라 이동
- 카드 결제 가능 – 두 앱 모두 카드 자동결제 지원, 현금 없어도 OK
② 택시 – 앱 연결 안 될 때 대안
그랩·인드라이브 연결이 안 되거나 짐이 많아서 큰 차가 필요할 때 택시를 이용하게 돼요.
나트랑에서 신뢰할 수 있는 택시 회사는 마일린(Mailinh), 비나선(Vinasun) 정도예요. 공항 출구 쪽에 공식 택시 승강장이 있어요. “택시! 택시!” 하면서 다가오는 호객꾼은 미터기 없이 바가지 요금을 부르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공식 승강장에서 미터기 켜는 걸 확인하고 타세요.
- 장점 – 앱 없이 바로 탑승 가능, 큰 짐도 OK
- 주의 – 호객꾼 주의, 그랩·인드라이브보다 약간 비쌈
- 추천 업체 – 마일린(Mailinh), 비나선(Vinasun)
③ 공항버스 109번 – 혼자 배낭여행이라면
가장 저렴한 방법이에요. 1인당 6만 5천 동(약 3,500원)으로 나트랑 시내 버스터미널까지 갈 수 있어요. 단, 짐이 많거나 아이 동반이라면 불편할 수 있어요.
- 운행시간 – 공항 출발 기준 06:00~21:30, 약 30분 간격
- 단점 – 큰 짐·유모차·아이 동반 불편, 정류장 하차 후 추가 이동 필요
- 추천 대상 – 혼자 배낭여행, 짐 가벼운 커플 여행
④ 사전 픽업 서비스 – 처음 방문이라면 이게 가장 편해요
숙소나 여행사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는 픽업 서비스예요. 기사가 이름 써진 피켓 들고 기다리는 방식이라 공항에서 헤맬 필요가 전혀 없어요. 가족 단위, 어르신 동반, 처음 나트랑 여행이라면 이 방법이 가장 편해요. 다만 그랩·인드라이브보다 비싸요.
- 장점 – 도착 즉시 이동, 아무것도 몰라도 OK, 기사가 피켓 들고 대기
- 단점 – 가장 비쌈, 숙소·여행사에 사전 예약 필요
- 추천 대상 – 처음 방문, 어르신 동반, 유아 여럿 있는 가족
자주 묻는 질문
가장 많이 검색하는 세 가지를 정리했어요.
Q. 그랩과 인드라이브 중 어느 게 더 저렴한가요?
A. 상황에 따라 달라요. 인드라이브는 기사와 직접 가격을 협상하는 방식이라 공항에서 시내까지처럼 장거리에서 더 저렴하게 잡히는 경우가 많아요. 두 앱을 모두 깔아두고 그때그때 더 싼 쪽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아요.
Q. 공항에서 그랩·인드라이브 잡을 때 와이파이가 필요한가요?
A. 네, 앱 실행에 인터넷 연결이 필요해요. 캄란 공항에 무료 와이파이가 있으니 입국 후 바로 연결하세요. 한국에서 포켓 와이파이를 빌려오거나, 공항 내 통신사 부스에서 현지 유심을 구입하는 분들도 많아요.
Q. 나트랑 시내에서 공항으로 돌아갈 때도 같은 방법으로 가면 되나요?
A. 네, 시내에서 공항 방향도 그랩·인드라이브가 가장 편해요. 시내 출발이라 오히려 더 빠르게 차량이 잡히고, 요금도 20~35만 동 정도로 공항발보다 저렴한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