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코지마 여행을 앞두고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거기 밥값이 얼마나 해요?”예요. 오키나와 본섬보다 훨씬 멀고, 물가도 더 비쌀 것 같다는 걱정이 많더라고요. 저도 처음 계획을 짤 때 식비 예산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왔어요.
그래서 이번에 미야코지마에서 먹은 것들의 실제 금액을 전부 공개하려고 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편의점 포함해서 어떻게 썼는지 솔직하게 정리했어요. 미야코 소고기 야키니쿠부터 오션뷰 카페, 현지인 이자카야까지 다 담았어요.

덕스버거. 미야코 소고기 버거로 점심을 해결하면 1,500엔 내외예요.
미야코지마 3박 4일 식비 총정리 – 실제로 얼마나 썼을까
편의점·패스트푸드부터 미야코 소고기 코스까지, 식비의 모든 것을 공개해요.
결론부터 말하면 1인 기준 하루 식비는 3,000~5,000엔 사이에서 컨트롤할 수 있어요. 아침을 숙소 조식이나 편의점으로 해결하고, 점심과 저녁 중 한 끼를 오션뷰 레스토랑이나 현지 맛집에서 먹는 구조로 짜면 돼요.
| 분류 | 대표 장소 | 실제 금액 | 특이사항 |
|---|---|---|---|
| 오션뷰 런치 | 블루 터틀, 오하마 테라스 | 800~2,500엔 | 뷰 포함 가성비 최강 |
| 소바·정식 | 히로짱, 포크란천미토 | 800~1,200엔 | 가장 부담 없는 한 끼 |
| 버거·패스트푸드 | 덕스버거, 해리스 쉬림프 트럭 | 900~1,500엔 | 미야코 소고기 버거·새우튀김 |
| 현지 이자카야 | 시마오뎅 다카라, 보부리 | 2,000~3,500엔 | 음료 포함 저녁 코스 |
| 고급 야키니쿠 | 야키니쿠 나카오 | 3,000~5,000엔 | 미야코 소고기 풀코스 |
점심은 뷰 맛집으로 – 블루 터틀과 오하마 테라스
점심 한 끼를 뷰 맛집에서 먹어도 2,500엔이면 충분해요. 뷰값 생각하면 가성비 끝판왕이에요.
이라부섬 블루 터틀에서 먹은 함박스테이크와 문어 세비체는 1인 2,000엔 정도였어요. 渡口の浜 해변이 정면으로 보이는 테라스석에서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면서 먹는 점심인데 이 가격이면 솔직히 비싸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이케마섬 오하마 테라스는 더 부담 없어요. 망고 스무디 한 잔에 타코라이스 세트를 먹어도 1,500엔 내외예요. 오후 카페 타임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아요.
- 블루 터틀 – 함박스테이크 1,800엔~, 런치 11:00~16:00, 예약 불필요 (디너는 예약 필수)
- 오하마 테라스 – 망고 스무디 600엔~, 타코라이스 800엔~, 10:00~17:00
블루 터틀 상세 후기 → 이라부섬 오션뷰 레스토랑 블루 터틀 완전정리
오하마 테라스 상세 후기 → 이케마섬 오션뷰 카페 오하마 테라스 완전정리
1,000엔 이하 한 끼 – 소바·버거·패스트푸드 실제 금액
미야코지마에서도 1,000엔 이하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현지 소바집과 트럭 푸드를 잘 활용하면 돼요.
히로짱에서 먹은 미야코 소바는 800엔이었어요. 오키나와 소바 특유의 부드러운 면발과 진한 육수가 인상적이었어요. 포크란천미토는 정식 1,000엔 내외로 돼지 삼겹 정식이 맛있었어요.
덕스버거는 미야코 소고기가 들어간 버거가 1,200~1,500엔이에요. 현지인들도 자주 가는 곳이에요. 해리스 쉬림프 트럭은 드라이브인 형식 푸드 트럭인데, 새우 튀김 세트가 900~1,200엔이에요. 바다 보면서 서서 먹는 맛이 있어요.
덕스버거 상세 후기 → 미야코 소고기 버거 맛집 덕스버거 완전정리
저녁은 이자카야가 정답 – 다카라·보부리·나카오 실제 청구서
저녁 이자카야 코스는 음료 포함 2,000~5,000엔 사이에서 결정돼요. 예산별로 고르면 돼요.

시마오뎅 다카라에서 오뎅 세트에 오리온 맥주 두 잔을 시키면 2,500엔 정도예요. 현지 분위기에 취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돼요. 보부리는 아와모리(沖縄 소주) 한 잔에 안주 두세 가지를 시키면 3,000엔 정도로 마무리돼요.
야키니쿠 나카오는 가장 비싸지만 만족도가 가장 높았어요. 미야코 소고기 모둠에 와인 한 잔, 냉면까지 시키면 4,000~5,000엔이에요. 특별한 저녁이 필요할 때 강력 추천해요.
이자카야 3곳 비교 → 미야코지마 저녁 이자카야 3곳 솔직 비교
자주 묻는 질문
식비 예산을 짤 때 가장 많이 묻는 세 가지예요.
Q.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보다 물가가 비싼가요?
A. 레스토랑 식사는 비슷한 수준이에요. 섬 외곽 오션뷰 레스토랑도 도심 이자카야도 오키나와 본섬과 거의 같아요. 다만 편의점 음료나 스낵류는 본토보다 약간 비싼 경향이 있어요.
Q. 카드 결제가 가능한 식당이 많은가요?
A. 대형 레스토랑과 호텔 레스토랑은 카드 OK예요. 히로짱, 포크란천미토 같은 소규모 현지 식당은 현금 위주예요. 1만 엔 정도는 현금으로 준비해 가는 걸 추천해요.
Q. 3박 4일 혼자 여행 시 총 식비는 얼마로 잡아야 할까요?
A. 하루 4,000~6,000엔으로 잡으면 충분해요. 점심을 뷰 맛집에서 먹고 저녁은 이자카야 한 곳, 아침은 편의점이나 숙소 조식으로 해결하는 패턴이에요. 미야코 소고기 야키니쿠를 한 번 넣으면 하루 정도 7,000엔 선을 넘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