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에어켄 연비 차박할 때 줄어드는 전력량은?

전기차를 이용하면서 차박을 하는경우 에어컨을 사용하면 평군 5~ 10%의 전력량 저하를 만들어요. 킬로수로 보면 약 40~ 50km라고 보면 되죠. 주의할 점은 꼭 차량의 유틸리티 모드에서 사용해야한다는 점이에요.

가을이에요. 이제 캠핑의 계절이 왔죠? 보통 캠핑의 계절이 봄과 가을이라고 불리우는데 바로 날씨 때문이에요. 차박이 아니더라고 캠핑을 가면 더위와 추위를 피해서 봄 아니면 가을에 캠핑을 가고 11월이 끝나가면 캠핑은 끝이라고 보면 되는거죠.

하지만 전기차로 차박을 하면 1년 내내 캠핑을 다녀도 상관이 없어요. 반면에 전기차의 연비를 생각하고 충전등 여러 상황에 관해서 절대 사면 안돼는 분들도 있으니 아래에서 내가 해당 된다면 절대 구매하지 않기를 추천드려요.

전기차 차박의 장점

1. 편리한 전기 사용

여름철 에어컨 부터 봐야겠죠?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봄철 조금만 더운날이면 저녁에 잠을 자기가 불편해요. 선풍기로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그럴때 차량 에어컨을 이용하면 너무나도 쾌적하게 밤을 보낼 수 있어요. 외부는 선풍기로 해결하고 내부는 에어컨이죠. 앞서 이야기 드린것 처럼 전력은 크게 줄어들지 않아요.

전기차 에어컨
전기차 에어컨

전기를 바로 가져다 쓸 수 있어서 휴대폰 충전부터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프로젝터까지 너무나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특히나 항상 사용하던 자리에 있는 코드선이여서 처음 한번만 가족에게 알려주면 아빠가 전부 나서서 해줄 필요가 없어요.

2. 줄어드는 짐

캠핑을 다니면서 가장 겁나는게 바로 짐이죠. 일단 차박을 하면 짐의 30%는 줄어드는데 전기차를 이용하면 이 짐이 또 30% 줄어들어요. 처음에는 텐트가 사라지구요. 두번째는 냉장고, 리드선, 히터 요런 정말 크면서도 비싼 제품들이 사라지기 시작해요.

이러면서 남는 시간과 돈은 고스란히 우리 가족 연인의 행복으로 변환 되는거죠. 텐트를 치면서 너무 힘던 경험 있지 않으세요? 저는 처음 캠핑을 갔을 때를 잊을 수가 없어요. 짐 내리고 옮기는 데만 30분 걸리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이런 일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요.

3. 즐거운 시간

전기차 차박을 하면서 에어컨 틀고 취침하고, 전기 편하게 사용하고, 겨울에는 히터 쓰고 짐이 줄어드니까 아빠 마음도 엄마 마음도 편해지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요. 그러면서 주변을 살펴볼 시간도 생기는 거구요.

이전에는 텐트치고 엄마아빠는 음식하고 아이는 따로놀고 하는게 일상이였다면 차박을 하면서 아이들과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면서 추억을 만들수 있어요.

전기차를 절대 사면 안돼는 사람

1. 주유를 항상 가득

보통 주유하면서 가득 하시는 분들이 있죠? 그러면 보통 600km정도 운행거리를 보여요. 평균적으로 주유를 가득 하시는 분들의 특징은 귀차니즘이 극에 다른 분들이에요. 아마 지하주차장에서도 절대적으로 입구에 가까운 곳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분들은 전기차 금물이에요.

이유는 전기차 충전은 일단 완속, 급속이 있는데 완속 12시간, 급속 1시간이 기본이라고 보시면 되요. 주유자체가 귀찮아서 주유소에 들르는 시간이 아까우신 분이 전기차 충전을 하신다? 어려워죠. 특히나 충전소의 위치는 대부분이 입구하고 멀어요. 충전하고 입구까지 이동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정말 신경 쓰이실 꺼에요.

2. 집에서 충전이 불가능 한분

주택의 경우에는 집충전 시설을 새로 설치해야하죠. 집밥이리고 보통 하는데 전력계부터 시작해서 장소확보까지 보통일이 아니에요. 급속은 가격이 너무 높고 완속도 보통 70 ~ 90만원 소요되요. 보통의 자리라고 하면요. 장소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는건 기본이에요.

전기차 충전
전기차 충전

아파트의 경우는 상황을 좀 봐야해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단지로 전기차가 많은 경우는 피하셔야해요. 충전시설은 보통 단지수의 1%인 경우가 많아요. 1000세대라면 10개 있는거죠. 그런데 전기차가 20대면 어떨까요? 밤마다 전쟁이 일어나는거에요. 충전하다가 비켜줘야 하는 상황도 생기면 정말 짜증이 나는거죠.

3. 장거리 운전이 많은 분

요즘 고속도로에 전기차 충전이 정말 잘 되어 있죠. 그런데 그건 일반인 분들께 아니에요. 잠깐 검색만 해보시면 “전기차 포터 고속도로 충전“이렇게 해보세요. 실태를 아실 수 있어요. 장거리 다니시는데 중간에 충전을 해야한다? 보통일이 아니에요. 바로 그 장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면 모르지만 안되면 2시간 이상 3시간은 가볍게 날아가요.

200km 이상의 거리를 다녀와야하는데 완충해서 출발할려면 준비부터 100% 충전을 해야하는데 100%의 충전은 80%까지 충전하는 시간보다 훨신 더 걸리신다고 보시면 되요. 준비 자체가 오래 걸린다는 거죠.

전기차를 이용해서 다니면 에어컨 히터가 신경 쓰이는게 당연해요. 하지만 이런 걱정은 정말 초기에 하는 거구요. 실제 연비에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작아요. 자기가 전기차를 탈 수 있는 성격이 맞는지 먼저 한번 체크 해보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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