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이 오면 어떻게 하나 고민 많으시죠? 임산부와 일반인의 혈당 측정기 사용방법은 다르지 않아요. 블루투스 연결로 쉽게 기록해서 사용하느야 혹은 수동으로 적으면서 사용하느냐 차이에요. 혈당 측정기는 일반적으로 똑같아요.
임당 판정을 받으면 먹는게 제한이 걸리면서 안그래도 힘든 기간이 더욱 더 어려운데요. 임신성 당뇨가 오는게 많은 분들이 오느까 조금만 조절하면서 생활하시면 되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혈당 측정기 사용 법
1. 체혈기
혈당측정기는 두가지 순서로 진행이 되는데요. 손가락 끝에 체형을 하고 측정기에 시험지를 데서 혈중 당분을 측정하는거에요. 시중에 나와있는 측정기는 대부분 무료에요. 혹시라도 돈주고 사시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소모품이 가격이 많이나가고 지속적으로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혈당 측정기는 무료로 지급해요. 일반적으로 100매 테스트지가 1만원이고 체혈핀이 비슷한 가격이에요.
2. 측정기 사용부위
체혈을 마치고 나서 주의할 점은 손가락 끝에 나오는 피를 바로 사용하면 안된다는 점이에요. 짜내듯이 조금 빼내고 나서 그런 다음에 측정을 해야해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상하게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80이하로 나거나 하는 경우라면 측정이 100% 잘못 된거에요. 혈당이 80이면 저혈당 쇼크로 쓰러지는게 정상이거든요. 최소 90정도가 나와야지 잘 사용하신거에요.
임신성 당뇨
1. 당뇨의 기준
임신성 당뇨 뿐만 아니라 일반 당뇨의 기준도 똑같은데요. 측정하는 시간은 아침일찍 공복에 측정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요. 그리고 식후 시간에 따라 수치를 달리 판단하는데요.
- 공복 / 95
- 식후 1시간 / 140
- 식후 2시간 / 120
이렇게 보통 판단하고 간식이나 음료를 드신 다음에는 측정하지 않는게 좋아요. 어차피 제데로된 수치를 기대하기 힘들거든요. 특히 과일의 경우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킬 정도로 당분이 높아요.
2. 당뇨를 피하는 방법
당뇨는 식단과의 싸움인데요. 일단 탄수화물을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셔야해요. 인스턴트는 당연하게도 줄여야 하구요. 두부, 오이, 김치가 주가 되는 식단으로 꾸리셔야해요.
운동은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식사후 30분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는게 좋아요. 이 때 무작정 걷는게 아니고 조금 빠른 속도로 땀이 맺힐정도로 속도를 올려야 해요. 그냥 걷는건 그냥 노동이에요. 땀이나고 심장이 쫌 뛸정도의 속도 잊지마세요.
과일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특히나 갈아마시는건 당뇨를 포기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에요. 물과 탄산수 드시구요. 생선 위주로 식단을 꾸려서 드세요. 계란도 너무 좋은 선택이구요.
임신성 당뇨는 임산부들이 아이를 가지고 마음껏 음식을 드시다가 오는 대표적인 순서라고 볼 수 있는데요. 평소에 먹는것을 조금만 관리해도 임당 판정은 피할 수 있어요. 임당 판정을 받더라도 혈당 측정기를 잘 사용해서 관리하시면 큰 문제 없으니 너무 걱정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