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베트남 여행 중 먹는 약 꼭 챙겨야 할 것들 –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여행 가방을 챙기다 보면 옷, 충전기, 여권에 집중하다 정작 약을 빠뜨리는 경우가 많아요. 현지에서 갑자기 아파 약이 필요할 때 한국 약을 구하기 어렵거나, 일본의 경우 한국에서 흔히 먹는 약이 반입 금지인 경우도 있어요. 이 글에서 일본·베트남 여행 중 꼭 챙겨야 할 상비약 목록, 일본 반입 금지 약 주의사항, 기내 반입 규정, 그리고 베트남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기 약품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여행 전 꼭 챙겨야 할 필수 상비약 –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일본과 베트남 모두 외국인에게 한국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현지 병원비 부담이 커요. 간단한 증상은 미리 챙긴 약으로 해결하는 게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이에요.

여행 상비약
여행 상비약
증상 챙길 약 일본·베트남 공통
두통·발열·근육통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공통 필수
배탈·설사 지사제(스멕타, 정로환), 경구수액 공통 필수 (베트남 특히 중요)
소화불량 훼스탈, 베아제, 개비스콘 공통 필수
멀미 키미테(붙이는 패치), 드라마민 배·버스 탑승 시 필수
벌레물림·가려움 버물리, 물파스, 모기기피제 베트남 필수
상처·화상 후시딘, 마데카솔, 밴드 공통
알레르기·두드러기 항히스타민제(세티리진, 로라타딘) 음식 알레르기 대비

일본 반입 금지 약 – 모르고 가져갔다가 입국 거부될 수 있어요

일본은 의약품 반입 규정이 매우 엄격해요. 한국에서 아무렇지 않게 먹는 약이 일본에서 금지 성분에 해당할 수 있어요.

반입금지 약품
반입금지 약품
  • 슈도에페드린 함유 약품 반입 금지 – 코막힘 완화제로 많이 쓰이는 슈도에페드린 성분이 10% 이상 함유된 약은 일본에서 금지돼요. 액티페드, 수다페드, 빅스 흡입기 등이 이에 해당해요. 한국에서 구입한 코감기약에 슈도에페드린이 들어 있는지 꼭 성분 확인이 필요해요.
  • 각성제·마약류 완전 금지 – ADHD 치료제(애더럴 등), 암페타민, 각성제 성분은 절대 반입 불가예요. 처방전이 있어도 예외가 없어요.
  • 마약류(코데인 등) 포함 진통제 – 코데인 함유 진통제는 사전 허가가 필요해요. 허가 절차에 최대 3주가 걸릴 수 있어요.
  • 일반의약품은 2개월분까지 허용 – 처방전 없이 구입한 일반의약품은 2개월(60일) 복용량 이내로 가져갈 수 있어요.

⚠ 금지 성분 기준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일본 후생노동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기내 약품 반입 규정

약도 기내 반입 규정을 지켜야 해요.

  • 액상 의약품은 100ml 이하 – 기내 반입 수하물에 넣는 액상 약(감기 시럽, 비강 스프레이 등)은 100ml 이하 용기만 허용돼요. 지퍼백에 넣어 보안 검사 시 제출해야 해요.
  • 처방약은 처방전 지참 권장 – 장기 복용 처방약은 영문 처방전을 함께 가져가는 게 안전해요.
  • 주사제·인슐린 – 냉장 보관이 필요한 주사제는 항공사에 사전 문의가 필요해요.

베트남 현지 약국에서 사면 좋은 것들

베트남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기 약품들이 있어요. 여행 중에 사거나, 귀국 전 구입해 오는 것도 좋아요.

베트남에서 사면 좋은 약
베트남에서 사면 좋은 약
  • 비판텐 (Bepanthen) – 수분 진정 보습 연고. 피부 트러블, 상처, 햇빛 화상에 효과적이에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요.
  • 더마틱스 (Dermatix) – 흉터 개선 연고. 한국의 약 절반 가격에 구입 가능해요.
  • 샤론파스 (Salonsip) – 일본 제품이지만 베트남에서 더 저렴해요. 근육통 파스예요.
  • 타이거밤 (Tiger Balm) – 근육통·타박상·벌레 물린 곳에 사용하는 연고예요.
  • 프로스판 시럽 (Prospan) – 독일산 천연 기침 시럽. 아이들도 복용 가능해요.
  • 파나돌 (Panadol) – 타이레놀과 유사한 성분의 진통해열제. 현지에서 쉽게 구입 가능해요.

자주 묻는 질문

Q. 일본 편의점에서 약을 살 수 있나요?
네, 일본 편의점과 드러그스토어(마쓰모토 키요시, 선드러그 등)에서 두통약, 소화제, 감기약 등 다양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다만 성분명이 일본어로만 적혀 있어 구글 번역을 활용하거나, 약사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추천받는 게 좋아요.

Q. 베트남 약국은 어디서 찾나요?
다낭, 호치민, 하노이 등 주요 도시에는 체인 약국(파르마시티 등)과 한인 약국이 있어요. 한인 약국은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서 증상 설명이 쉽고 한국 약과 유사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요.

Q. 어린이와 함께 여행하면 약을 더 챙겨야 하나요?
네, 아이들은 성인용 약을 그대로 복용하면 안 돼요. 어린이용 해열제(챔프시럽 등), 어린이용 지사제, 영유아용 모기기피제를 별도로 챙기세요. 특히 베트남은 모기가 많아 아이에게는 모기 기피제가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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