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필수 쇼핑장소이죠. 꼼데가르송과 러쉬는 한국분들이라면 꼭 방문하셔야해요. 일단 거리가 너무 가깝기도하고 모든 가격이 한국에 비해서 세금혜택까지 하면 50% 할인에 가깝기 때문에 꼭 방문하시는게 좋아요.
특히나 쇼핑에 특화된 여행을 하신다면 꼼데가르송 가디건과 러쉬의 더티스프레이, 입욕제는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좋고 내가 쓰기에도 너무 좋은 아이템이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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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꼼데가르송
꼼데가스송은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고 싶은 브랜드이죠. 셔츠와 가디건은 필수품이라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매치도 쉽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 해요. 특히 이제 가을이 다가오는데 가디건은 정말 예쁜거 가들아시죠?
신사이바시 꼼데가르송은 오전 11시에 영업을 시작하고 오후 8시까지에요. 오사카 카몬호텔에서 숙박을 하셨다면 조식 드시고 소화시킨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걸어서 20분 정도면 도착해요. 걷는게 싫으신 분들은 돈좀주고 택시를 타시는 방법도 있고 당연하게 가지고 있으실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시면 난바역에서 신사이바시역으로 가는 노선으로 한구간만 가시면 되요.
저는 보통 지하절을 대부분 이용하거든요. 일본 택시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니까요. 전 지하철에 한표에요. 역에서 내리면 바로 이어진 건물에 꼼데가르송을 찾으실 수 있으니까 오래 걸을 필요도 없구요.
물건은 정말로 다양하게 있어요. 키즈 제품부터 성인제품까지 꼭 우리 SPA브랜드를 방문한 것같은 느낌인데 가격이 사악하기는 하죠. 그래도 한국에서 구매하는 가격의 50%니까 안갈 수가 없겠죠? 저는 아내와 함께 갈때마다 티셔츠를 사곤해요. 우리 가족 단체티 느낌이라고 생각하죠.
신사이바시 러쉬
다음은 러쉬에요. 러쉬도 한국가격의 50%인데 좀더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어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코스는 난바역에서 신사이바시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코스에요. 제 기준으로 오전에 꼼데가르송 방문하셔서 좀 돌아보고 점심식사하시면 대략 2시에서 3시쯤 되실텐데요.
이제 내려오면서 러쉬, 돈키호테, 도톤보리까지 쫙 마무리 하시면 되는 코스에요. 꼼데를 시작으로 러쉬에서 여러가지 입욕제를 구경하고 상담을 받다보면 어느세 저녁식사 시간이 되죠.
러쉬에서 어떤제품을 사야하는지는 너무나도 많은 매니아 분들이 계시니까 검색 잠깐해보시면 나올꺼에요. 가볍게 뽑아드릴께요.
- 베쓰밤
- 버블바1000g
- 티트리토너
- 클렌징
- 바다로션
이렇게 다섯가지는 무조건 사셔야하는 상품이니까 원하는 향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한국에 비해서 기본 50%정도 차이가 나는 가격이어서 꼭 방문하셔야해요. 러쉬가 한국에서는 가격때문에 사기가 좀 꺼려지지만 이곳에서는 부담이 없거든요. 특히 거품 목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요.
연인분과 오사카에서 혹은 다른 휴양지에서 로멘틱한 분위기를 한번 연출 하고 싶은 분도 미리 구매하셔서 이벤트 하면 좋지 않을까요? 오사카에 쇼핑을 주축으로 방문한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꼼데가르송과 러쉬에요. 여기에 맞춰서 돈키호테, 도톤보리까지 가서 길거리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면 또 최고의 하루를 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