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숙박을 하신다면 무조건 1박은 카몬호텔 난바로 정하시기를 추천해요. 주말 기준 1박 30만원으로 4명이 이용하기에 딱 적당하고 난바역에서 5분거리, 아침 조식제공, 벙커침대로 프라이빗한 환경제공까지 다 챙길 수 있어요.
오사카에서 숙소를 정한다면 몇가지 기준이 있을텐데요. 가장 중요한게 바로 도심가에서 거리이죠. 제가 짠 일정에서도 밖에 다 돌아다니고 빠르고 싸게 숙박할 수 있는 카몬호텔 난바를 넣어 놓았어요.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간사이 국제공항 | 카몬호텔 난바 | 한큐백화점 | 난바파스크 쇼핑 |
난카이 난바역 | 신사이바시 꼼대 가르송 | 키타스시 | 간사이 공항 |
와사카야 난카이 난바점 | 신사이바시 러쉬 | 햅파이브 대관람차 | |
구로몬 시장 | 돈키호테 도톤보리 | 히나타코 | |
카몬호텔 난바 | 도톤보리(라멘 & 길거리음식) | 키타스시 | |
후쿠타로 | 후쿠타로 | 우메다 공중정원 | |
난바역 호텔 | | 이사리비 |
오사카 카몬호텔 난바
1. 위치 편의성
오사카 카몬호텔의 위치는 오사카 난바역에서 7분 닛폰바시 역에서 3분 거리에요. 바로 앞 일정인 구로몬 시장에서도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죠. 이렇게 가까운 거리인 만큼 공항에서 먼저 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일정을 진행 하시기 좋아요. 그래서 첫날 숙박지로 제격이에요.
여행 첫날은 아무래도 피로가 좀 있기 때문에 이동을 최소화 하는게 좋거든요. 그래서 이동 후 바로 구로몬 시장에서 먹거리 구입해서 오셔서 숙소에서 한잔 하기에도 너무 좋아요.
입구에서 보시면 우리 비지니스 호텔 같은 느낌이에요. 엄청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텔 분위기가 나는 그런 곳은 아니거든요. 2인만 숙박하셔도 15만원 정도에 조식까지 이용가능하니까 가성비는 갖춰진 셈이죠.
2. 룸 컨디션
제가 이용한 방은 4인 기준 토요일 1박하면 30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했어요. 조식도 이용할 수 있어서 다음날 부담없이 일정을 시작할 수도 있구요. 방은 벙커침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자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도록 칸막이가 되어 있어요.
화상실은 1개여서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4명이서 조금만 협력하면 이용하시는데 크게 문제되지는 않아요. 구성용품은 우리나라 호텔보다 더 잘 갖추어져 있으니 이것저것 너무 챙겨 가실 필요도 없어요.
- 욕실 안에 드라이기,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
- 핸드솝, 양치컵, 일회용 어매니티
- 치약과 칫솔 샤워타올, 면봉 등
3. 조식
가장 중요한 요소죠. 호텔에서 조식을 먹지 않으면 그 호텔에 묵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조식을 사랑하는데요. 카몬호텔 난바의 특징은 2인당 도시락 형태로 제공된다는 점이에요.
보통 조식의 경우에 아메리칸 스타일로 뷔페가 제공되면서 빵하고 시리얼 뭐 그런 걸 주잖아요. 하지만 이곳 조식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가 높은 음식을 제공해요. 중요한건 시간별로 미리 예약을 하고 꼭 그시간에 가셔야 한다는 점이에요.
오사카여행에서 숙박업소를 정한다는 건 앞서 이야기 해드린것처럼 위치, 조식, 가성비 이걸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해요. 그리고 내 일정에 얼마나 문제가 되지 않는지가 중요하겠죠. 제가 추천드린 오사카 카몬호텔은 어디를 이동해도 좋은 딱 중심지에 있으니까 이곳을 중점으로 일정을 수정해 나가시거나 편리한데로 정하셔도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