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에서 숙소를 정하실때 꼭 하루는 묵어야 할 곳이 바로 료칸이에요. 일본식 다다미 방을 기본으로 온천욕을 즐긴 다음 일본식 정식인 가이세키를 저녁으로 먹는 곳이 일본 전통숙소인 료칸인데 료칸을 안가봤으면 아직 일본을 가보지 않으신거에요.
일본여행의 필수라고 볼수 있는게 바로 료칸인데요. 이미 정식, 다다미방, 온천 여기서 느껴지듯이 싼가격은 아니에요. 료칸이라함은 기본적으로 석식, 온천을 포함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격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꼭 1박이라도 경험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오사카 여행 필수 코스
오사카를 여행하면 필수적적으로 방문하시는 곳이 있죠.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사카성, 가이유칸 수족관, 도톤보리 등 너무나도 많은 유명한 곳들이 있는데 오사카 도심에 위치한 료칸들은 당연하게도 한국의 5성 호텔느낌으로 가격이 매우 비싸요.
저렴한 가격의 료칸인 경우에 가이세키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료칸이라고 볼수가 없는거죠. 온천도 온천물이라기보다는 대중탕이 좀 아기자기하게 있는 느낌? 이런 시설을 가지고 료칸이라고 하면 약간 기만하는거에요.
료칸이라고 하면 일단 온천과 가이세키 이것만 생각하세요. 오사카에서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일정이 애메하면 고베에서 1박을 하면서 여유있게 료칸을 가시는것 저는 추천해요. 저도 항상 갈때 꼭 1박은 료칸에서 하는데 장소는 고베를 선택하거든요.
고베의 료칸 강점은 일단 시설이 너무 전통적이에요. 바꿔말하면 오래되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방문해보시면 오래된 느낌보다는 전통적이다라는 느낌이 강하고 료칸마다 다르게 제공되는 가이세키가 너무나도 차별화 되있고 훌륭하거든요.
오사카 고베 여행 필수 패스
오사카 여행을 할때는 숙소도 숙소지만 패스가 기본이에요. 패스의 종류도 너무나도 많은데 자신의 일정과 숙소에 따라서 잘 구분해서 결정해야해요.
가장 아래쪽은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로 이동하는 특급열차인데요. 난바지역인지 고베지역인지에 따라서 결정을 하는거니까 꼭 먼저 확인하셔야해요.
오사카 간사이 지역을 여행하는 고수
경기도 오사카시로 불릴정도로 요즘에 오사카를 정말 많이 방문하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고 즐길꺼리가 많은게 오사카와 간사이 지방인데요. 저는 매번 하는 이야기이지만 꼭 한번에 다 볼려고 너무 노력하지 말라고 해요.
우리가 서울이나 제주도에 가서도 3일동안 한번에 다 보고 온다는거 말이 안되잖아요. 특히 간사이 지방은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 만큼이나 큰 지역이에요. 경기도를 3일만에 다 보실 수 있으세요? 그것도 외국인데? 보신다 하더라도 지하철이나 자동차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실꺼에요.
그래서 꼭 여유를 가지고 한번 혹은 두번 더 온다 생객하고 계획을 잡는게 몸도 마음도 주머니도 여유가 있어요. 우리 오래 살면서 한번만 올꺼 아니잖아요.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라면 정말 누구나가 가는 도톤보리를 시작으로 오사카 주유패스로 가능한 거의 모든지역을 한번 돌아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아직 오사카는 끝이 아니에요. 우리가 서울에서만 돌아다녀도 현지인만 아는 로컬 맛집이 있듯이 오사카도 우리가 가는 곳은 명동, 강남 뿐일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한번은 관광객이였다면 다음엔 현지인으로 다닐 수 있게 준비해봐요.
현지인들만 방문하는 숨은 명소를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구요. 저도 오카사를 방문하면 이제까지 가지 못했던 료칸을 방문하면서 프론트에 바로 물어봐요. 어디가 좋은지 관광객이 많이 없는 곳 위주로 다니고 싶다고 하면 좋은 장소를 많이 추천해주거든요.
일본을 방문한다면 일정중 하루는 꼭 료칸 추천해요. 정말 지역마다 그리고 료칸마다 풍기는 분위기와 음식이 너무나도 색다르고 맛있거든요. “료칸을 가보지 않은자 일본 여행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