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덴덴타운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같이 오타쿠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으로 아이들 장남감 부터 시작해서 성인들 19금 장난감까지 전부 볼수 있는곳이고 특색있는 메이드 카페가 몰려있는 곳이에요.
한국에서는 오타쿠라고 하면 사회부적응자와 같은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는게 사실인데요. 물론 전부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요즘은 오타쿠가 한곳에 집중해서 끝까지 열심히 한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해요. 덴덴타운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같이 이런 애니메이트 오투구의 성지라고 불리는 장소에요.
오사카 덴덴타운
1. 오타로드
딱 느낌이 오시나요? 오타로드 즉 오타쿠의 길이라는 의미에요. 덴덴타운은 딱히 여기부터다 라는 푯말은 없지만 구글맵을 이용해서 난바역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시작을 보실 수 있어요.
오타로드에 들어서면 이런 게임장이 많이 있어요. 오락실 게임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도 한국과 다르게 워낙 크게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하게 되는데요. 정말 다양하게 있는 게임들이 신기해요.
덴덴타운 오타로드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굿즈에 따라서 들어갈 곳을 정하시는게 좋아요. 특별하게 관심 있는 분야가 없다면 누구나 알만한 건담이나 히어로 캐릭터 상품점을 방문하시는게 좋아요.
2. 건담 및 히어로 추천점
메가 스토어는 어른들의 영원한 영웅로봇 건담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에요. 30대만 되셔도 새록새록 생각나는 건담들을 이곳에서 발견 할 수 있어요.
히어로 완구 연구소는 최근에 가장 인기있는 원피스부터 블리치, 나루토등 정말 많은 히어로들의 캐릭터가 있어요. 가격은 착하지 않지만 너무 다양한 물품에 구경하시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를 꺼에요.
3. 게임 & 서적
오타쿠 문화의 중심에서 게임과 서적을 놓칠 수 없죠. 특히나 만호책은 희귀본과 대중적인것까지 정말 많아요.
이 건물은 전체가 오타쿠를 위한 상점으로 꾸며져 있어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들어가면 1시간은 순식간에 없어지니까요. 지갑 털리지 않게 주의하셔야해요.
게임 굿즈는 단연코 GEO가 최고에요. 게임에서 나오는 캐릭터 피규어부터 카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이 건물도 정말 만화책, 19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오사카의 덴덴타운은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같이 오타쿠의 거리로 유명한데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아키하바라보다는 조금 작은정도? 하지만 실속으로 보면 너무 알차다고 볼 수 있어요. 아키하바라는 너무 커서 돌아보기가 어렵다면 이곳은 딱 한도로만 따라가면서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있거든요.
일본 오사카 여행하면서 일정중에 꼭 한번정도는 덴덴타운을 돌아다니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하고 즐거운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참고하면 좋은 일정
1. 여행일정 1일차
간사이공항도착 – 오사카역 – 숙소(한큐 리스파이어) – 잇푸도 우메다 or 이치란 우메다 or 동양정(한큐백화점) – 햅파이브– 나카자키쵸 – 아베노 하루카스 300 – 키스페(우설) or 아부리야 우메다(야키니쿠) – 숙소(한큐 리스파이어)
2. 여행일정 2일차
나라이동 – 멘토안(유부주머니 우동) – 도다이지(사슴공원) – 난바역이동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미리 예약 20:00) – 파르코 신사이바시 – 다이마루 백화점 – 혼마치 돈테키 – 덴덴타운 – 아키짱 혼포 – 까눌레 자퐁 – 숙소(한큐 리스파이어)
3. 여행일정 3일차
교토역 – 니시키시장 – 산넨자카 니넨자카 – 청수사 – 교토역 – 도톤보리 – 숙소(한큐 리스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