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파크스의 가장 좋은 점중에 하나가 바로 모든 것들이 몰려있다는거에요. 쇼핑몰, 상점가, 드럭스토어 쇼핑을 위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더할나위 없어 좋은 장소에요. 특히 엔화 환율이 너무너무 좋잖아요.
이제 출국해야하는데 잠깐 살펴보면 뭔가 빠트린 느낌 아시죠? 바로 그런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곳이 바로 난바 파크스에요. 마지막 남은 엔화와 함께 끝까지 마무리 쇼핑을 즐기는 장소로 이곳만한 곳이 없어요.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간사이 국제공항 | 카몬호텔 난바 | 한큐백화점 | 난바파스크 쇼핑 |
난카이 난바역 | 신사이바시 꼼대 가르송 | 키타스시 | 간사이 국제공항 |
와사카야 난카이 난바점 | 신사이바시 러쉬 | 햅파이브 대관람차 | |
구로몬 시장 | 돈키호테 도톤보리 | 하나타코 | |
카몬호텔 난바 | 도톤보리(라멘 & 길거리음식) | 키타스시 | |
후쿠타로 | 후쿠타로 | 우메다 공중정원 | |
난바역 호텔 | | 이사리비 |
꼼데를 놓쳤다면 이곳에서
한큐백화점에서 마음에만 넣어놓고 사지 못한 꼼데물건이 있다면 이곳에서 마무리로 집어가세요. 사이즈가 없거나 또다른 디자인이 있을 수 있어요. 매장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워낙 인기 브랜드라서 물건은 있어요.
한큐백화점에서 키즈에 집중한다면 이곳에서는 어른들 옷을 집중해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아요. 그동안 구매했던 아이템들과 맞춰서 마무리를 하는 느낌으로 하나더 마련하셔도 좋구요.
3층이 메인
3층엔 MHL, ABC마트, 러쉬,록시땅 외에 캠핑용품 브랜드가 모인 Alpen Outdoors가 있어요. 가장 한국 분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들만 모아 놓은 곳이죠 이게 굳이 3층인건 이유가 있겠죠?
주의해야할 점은 이곳은 보세와 함께 아이부터 어른용까지 혼합해서 구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그만큼 가격도 정말 천차만별이니까 꼭 확인하시고 계산하세요. 생각보다 비싼가격에 놀랄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알펜 아웃도어 갈 때마다 한국에서 구할수 없던 아이템 득템을 위해서 방문하는데요. 일본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정말 아기자기하고 신기한 캠핑용품이 많아요. 푸드부터 시작해서 주전자와 같은 작은 용품까지 계산해보면 세금까지 생각해 봤을때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더라구요.
오사카를 떠나는 마지막 일정으로 난바 파크스를 들러서 쇼핑하고 맛집을 찾으신다면 그것만큼 좋은 마무리는 없을꺼에요. 그렇게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욱 쇼핑하고 즐길 재미가 있는 난바파크스 마지막 여행장소로 한번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