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방문하면 구로몬시장은 필수 코스이죠. 이곳은 먹거리가 기본이고 현지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에요. 그중에서도 해산물, 스시, 라멘은 필수 코스니까요. 아점을 적당하게 드시고 방문하세요. 가격이 싸지는 않으니 적당히 드시는거 추천해요.
오사카 구로몬 시장은 처음에는 엔메이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전통시장이였는데 근처에 위치한 사찰에 검은문이 설치된 이 후부터 구로몬(검은문) 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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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몬 시장 기본정보
구로몬 시장 영업시간
구로몬 시장 대부분 영업장은 11:00 ~ 18:00 까지 영업해요. 혹시라도 동남아의 야시장을 생각하시고 방문하시면 대부분 문을 닫아버린 구로몬 시장을 보시게 될꺼에요. 낮시간에 영업을 하면서 현지인들에게 해산물 위주의 상품을 제공하고 여행객들에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판을 제공해요.
술집의 경우에는 조금 늦은 시간까지 오픈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곳에서 술집을 가기보다는 저녁시간에는 중심지역으로 이동해서 즐기시는게 더 좋은 여행 코스에요.
구로몬 시장 취급 품목
구로몬 시장에는 대부분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고 관광객을 위해서 중간에 꼬치집이나 디져트 가게가 있어요. 가장 많이 방문하시는 커피숍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를 한잔 드시고 천천히 먼저 둘러보세요.
마음에 드는 가게를 몇군데 뽑으시고 가격을 좀 살펴보세요. 생각보다 막 싸지는 않아요. 몇개 고르다 보면 생각보다 큰 금액에 놀라게 되실꺼에요. 그러니까 적당히 고르셔야하는데 제가 먹어본 것중에 가장 맛있는건 계란에 장어가 올라간 건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절대 2개 사세요. 둘이서 나누어 먹지 마고 혼자 먹게요.
구로몬 시장 현지인 맛집 식사
구로몬 시장 스시
구로몬 시장의 특성상 해산물이 많은데 한국에서도 마장동 시장에서 한우를 더 착한 가격에 제공하듯이 이곳에서도 참치를 부위별로 좋은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바로 사시미로 드셔도 좋고, 스시로 주문을 해드셔도 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처음에 보이는 첫집에서 드시기 보다는 시장은 한바퀴 둘러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세요. 특히나 스시는 날씨에 따라서 신선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까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구로몬 시장 라멘
제가 갈때마다 들르는 구로몬 시장의 라멘집은 타마고로에요. 일본의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맛집의 경우에는 메뉴가 거의 따로 없어요. 자판기가 있죠. 명심하세요. 일본 라멘집 자판기 있는 집이 일단 현지인 방문하는 집이고 줄이좀 있다 하면 맛집이에요. 구로몬 시장에서 이 조건을 만족하는데가 바로 타마고로에요.
메뉴를 자판기에서 고른다음에 토핑을 추가 하고 싶다면 따로 이야기 하셔야해요. 일본어가 안되시는 분들도 구글번역으로 한번 쭉 보시면 쉽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저는 가면 위의 종류의 라면을 일행이 다 다르게 해서 한번씩 나눠어서 먹어요. 혼자 가시는 분이라면 가장 기본인 된장라멘 추천드리구요. 현지인 분들이 많이 오시는 만큼 한국인 입맛에 맞춰진 그런건 없어요.
오사카 구로몬 시장은 현지 분들과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해요. 꼭 한번 들러보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어요. 오사카 여행은 식도락여행이라고 불릴 정도로 맛집이 많으니 속을 적당히 채우시면서 다니세요. 스시, 라멘은 꼭 한번 드셔보기를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