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황리에 방영되고 있는 연인 이제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시즌 1 10화, 시즌 2 10화 총 2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 드라마로 이제 2부만을 남기고 있네요. 10월에 시즌 2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해요.
연인은 시작부터 결말을 보여주는 듯한 암시가 있었죠. 미래의 장현(남궁민)이 죽을 위기에 있는 모습을 시작으로 처음부터 기대감을 모았는데요. 시즌 2까지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하네요.
연인 8회
8회에서는 소현세자를 모시는 내관이 이장현을 데리고 청나라에 가자는 제안에 결국 가게 되죠. 장현은 길채(안은진)에게 니가 떠나지 말라하면 나도 떠나지 않겠다고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길채는 결국 말하지 못해요.
청나라도 떠나면서 장현은 길채에게 꽃을 사오겠다 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죠. 청나라 도착부터 장현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죠. 길채는 꿈을 꾸면서 자신의 연인을 점점 알아가지만 아직은 알지 못해요.
장현의 죽음 위기 중에 조선 청나라에 간 사람들의 유품이 도착하는데 그 중에 길채의 댕기와 부채가 있어 믿지 못하지만 길채는 그 후에 자신의 연인이 장현임을 알게 되요.
연인 1화의 모습
연인 1화에서 장현이 조선군 수십명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길채의 꿈에서 본 모습과 많이 닮아 있어요. 미래를 보는 꿈인지 아니면 새드앤딩을 위한 복선이였는지 점점 드러나고 있는데요.
길채의 꿈에서 나온 옷과 장소가 모두 일치해서 새드앤딩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 아쉬워요.
연인 9화, 10화
연인은 시즌 1 10화까지 방영하고 10월에 시즌 2를 다시 방영하려고 하고 있죠.이렇게 쉽게 마무리가 되지 않을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데 숨을 못쉬게 하네요. 9화 예고에서 길채는 꿋꿋하게 장현과 재회할 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요. 장현은 실존 인물로 80세까지 장수를 한 인물이라고 하는데 극중에서는 모르겠죠?
10화에서는 두사람이 다시 재회하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낼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