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성산공원은 현지인 분들이 주말에 나들이 나가고 주변 맛집에서 식사하며 즐기는 곳이에요. 주변에 찐 여수분들만 질기는 식당들이 있는데요. 위치상도 그렇고 여수에 들어가는 날 조금 일찍 도착한다면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성산공원은 서울의 여의도 공원같은 느낌으로 주민분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운동하기도 좋지만 연인과 함께 산책 가볍게 하고 주변 식당에서 식사하시면 정말 좋아요. 저도 여수 10년 넘게 살면서 이코스 자주 이용해요. ^^
위치
성산 공원은 우리가 흔히 여수 낭만포차, 해양공원 이쪽과는 거리가 있어요. 그래서 여수 들어오는 길 혹은 나가는 길에 들르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행의 시작이나 마무리에 좋은 추억 쌓고 가실 수 있어요.

딱보면 아시겠지만 관광객은 그렇게 많지 않고 있을 수도 없는 위치에 있어요.
산책로

가운데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한바퀴에 2Km에요. 천천히 돌면 30분정도? 걸리는 시간인데 높낮이도 없고 가볍게 돌기 너무 좋아요.

주말이면 군데군데 앉아서 소풍을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가볍게 테이크 아웃해온 음식으로 점심을 즐기시는 것도 추천해요.

꽃이 만개한 산책로와 벤치는 정말 가보시기 전에는 알수 없겠죠?

성산공원 지금이 가장 벚꽃이 만개하고 걷기 좋은 시기에요. 4월 식목일 연휴되면 점점 지기 시작하니까 여수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개화시기 맞춰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