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건물에 누수가 발생하면 정말 스트레스 받죠. 보통 천장 누수의 경우 아파트는 제일 많은게 화장실 배관이고 그 다음이 보일러 배관 마지막으로 베란다 배수관 누수가 많아요. 건물은 외벽 페인트가 수명을 다한경우가 절반 이상이구요.
집 천장이나 벽이 갑자기 습기가 차면서 축축해지면 머리가 하얗게 되기 마련이죠. 특히 안방의 옷장넘의 경우나 에어켄의 뒷면같은 경우에는 정말 답이 안나와요. 어떻게 해야할지 뭐가 문제인지부터 따져봐야해요.
누수가 발생하면 해야할 일
1. 이웃집(누수 발생 의심집) 이야기 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이에요. 윗집에 이야기 하는거죠. 윗집에 사진을 찍던지 아니면 동영상을 직어서 보여주세요. 해당 집에서 원만하게 이야기가 끝나면 너무나도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게 골치 아파지거든요. 처음에 잘 듣다가도 우리집이 그럴리 없다. 해당 업체는 무조건 내가 선정하겠다 이러면서 협의가 들어오면 어려워지는거에요.
윗집과 이야기 했는데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면 이제 순서대로 준비를 해야해요. 위층에 책임이 있다는 증거를 수집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 사진, 동영상 촬영
- 누수업체 수배하여 탐지 후 영수증 보관
- 내용증명 송달
- 필요하다면 소송진행의사 표시
이런 집들은 누수 탐지를 위해서 윗집 방문을 해야하는데 이것마저도 협조가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내용증명을 보내는데요. 내용증명이 도착하는 순간 거의 90%는 해결이 되요.
2. 내용증명에 들어가야할 내용
누수피해는 발생하자마자 빠르게 대처해야해요. 시간이 흐를 수록 피해는 아래집에서만 보고 점점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시간이 지날 수록 공사가 커지고 불편함은 배로 늘어나요.
- 의사전달 / 나는 누수탐지를 위해서 방문을 원한다.
- 물이 새고 있으며 보는 바와 같이 사진 첨부한다.
- 공사진행과 복구에 예상되는 비용 표기
- 비 협조시 더욱 큰 피해가 발생되며 이후 민사소송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복구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정도만 전달하면 90%이상의 사람들은 협조를 해요. 내용증명이 법적인 효력은 없지만 받고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긴장하거든요. 혹시라도 추후에 민사소송을 하더라도 매우 유리한 증거가 될 수 있어요.
누수업체 선정 방법
1. 누수 탑지 방법 확인
누수탐지는 생각보다 장비가 하는 일이에요. 그래서 1건당 가격이 최소 10만원에서 투수 정도에 따라서 가격이 30만원까지 올라가기도 해요. 누수가 작은 부위에서 발생했다면 금방 끝나겠지만 일이 커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 적외선 탐지
- 윗집 보일러 압력 확인
- 베란다 타공
아파트 누수의 3대 원인인데요. 아파트의 경우에 배관이 여러갈래로 얽혀 있어요. 찾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그래서 사람이 직접열어서 보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구요. 요즘에는 적외선 탐지기로 배수 여부를 알 수 있어요.
누수가 확인된 부분에 이렇게 적외선 촬영을 통해 정확하게 체크 하는지 누수 부분만 체크하고 마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다른 부분도 같이 봐주는지 문의하세요.
윗집에서 보일러 누수수 여부도 꼭 확인을 해주는지 체크하세요. 보시는건 보일러에 공기압을 주입해서 공기가 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거에요. 보통 업체들이 이건 장비도 필요하고 윗집의 협조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업체는 거르세요.
베란다에 이렇게 누수가 있어서 수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어쩌면 가장 골치 아플수 있어요. 윗집의 베란다 타일을 전부 걷어내야 한다는 이야기거든요. 이 경우게 업체들도 불편하고 윗집에서 사정해서 부분시공을 추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결국 또 공사해야해요. 누수는 한번할 때 확실하게 해야하는게 정석이에요.
2. 누수 탐지 비용
누수 탐지 비용은 앞서 이야기 해드린것처럼 누수 범위에 따라서 달라져요. 당연하게도 누수 부위가 많으면 체크 할 곳이 늘어나고 손이 많이 가겠죠? 그럼 비용이 상승하는 구조에요. 10만원이 기본 시작이라고 보시면되요.
그래서 누수 탐지 업체를 부를 때 거의 시공도 같이 하는 곳을 선택해야해요. 탐지따로 시공따로 하면 가장 첫째로 공사가 잘 안될 수도 있고 빠지는 부준이 생길 수 있거든요. 추 후에 재 누수가 발생 했을 경우에도 뒷처리가 쉬워요.
건물 누수
1. 건물 천장누수
건물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는 90%이상이 페인트 문제에요. 옥상이나 외벽의 방수 페인트가 언제 칠한것인지 한번 확인 해보세요. 아마 대부분 오래된 곳에서 누수가 발생해요.
그래서 건물의 경우에는 누수처리비용보다 미리미리 페인트를 잘 해주는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페인트 시공은 업체별로 너무나도 천차 만별이여서 주변 지역분들에게 문의하시는게 좋아요. 꼭 확인할 점은 타지역에도 한번 문의해보세요. 혹시라도 지역에서 담합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시공할 때 꼭 옆에 있어야 해요. 페인트칠 할 때 고급 좋은 제품통만 가져다 놓고 내용물은 다른걸 쓰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러면 정말 성실 시공하는 분들 아니라면 사기 맞기 딱좋아요.
2. 상하수도관 누수
최근 뉴스에 나와서 화제가 된 사연이 있죠? 건물주 입장에서 분명히 누수가 발생을 하고 있는데 구청에서는 누수가 없다고해 직접 건물 허물고 확인한 대단한 분이요.
보시는것처럼 상하수도 누수가 의심 될 경우네는 가장 먼저 수도세가 많이 나오는 경우를 체크하고 구청에 의뢰를 하시면 되요. 해당 구청은 일을 잘 못한 경우지만 대부분 구청의 경우에는 이렇게 일처리 안하니까 믿고 맞기시면 되요.
지금까지 아파트 건물 원인 불명 누수에 관해서 알아 봤는데요. 누수가 발생하면 꼭 증거남기시고 바로 윗집찾아가는거 잊지마세요. 업체 선정할 때는 탐지방법과 시공여부까지 확인하고 추 후 A/S 기간 확인하면 잘 대처 하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