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가 드디어 출시가 되었죠. 아직 정확한 한국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어요. 1차 출시가 되는 국가의 경우에 9월 15일 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2차인 경우에는 29일부터라고 하니까 한국의 경우에는 3차에 대부분 포함 되었으니 아마도 10월 6일 듯 하네요.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일명 앱등이라고들 하지요. 특히나 요즘 10대의 경우에는 애플 휴대폰이 아니면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아이들의 경우 특히 중학생만 되더라도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해 졌는데요. 그 이유를 하니씩 알아볼께요.
가성비
1. 아이폰 15의 가격
아이폰 15의 가격은 125만원으로 전작 아이폰 14플러스 모델과 동일한 가격이에요. 기능으로 보면 아이폰 14 프로에 해당되는 모든 성능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가져왔는데 가격은 동일한거죠. 같은 성능 또는 좀더 좋은 성능의 아이폰을 당연하게도 후속으로 나온 모델이 가격이 더 비싸야하는데 이번 애플에서는 동일한 가격을 책정 했어요.
아이폰 15프로의 경우에도 전작과 같은 형태로 같은 가격을 책정했어요. 물론 환율에 따른 차이가 조금 있겠지만 더 좋은 제품이 같은 가격으로 나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아이폰 구매를 생각하고 있던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이폰 15를 구매하는게 맞죠.
2. 오랜 사용기간
보통 갤럭시 폰을 한번 구매하시면 어느정도 사용하시나요? 정말 오래 쓰시는 분들보면 5년 정도 사용하세요. 그러는 이유가 귀찮기도 하지만 일단 폰이 느려지는 경우가 많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잘 되지 않아서 사용에 따른 잔여 프로그램들이 쌓여서 결국 부팅도 느려지고 성능 저하가 와서 바꾸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나 게임을 즐기는 경우에는 정말 발열이 많죠. 그래서 다른 앱을 실행하는데 갑자기 꺼져버리거나 실행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아이폰의 경우는 이런경우가 정말 적어요. 저도 아이폰을 이용중이지만 한번 구매하면 일단 5년은 기본이에요. 그리고 나서 한번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꾸는 경우가 많죠.
제 경우는 새 아이폰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나올 때 마다 바꾸지만 폰의 성능이 문제가 되거나 한 경우는 한번도 없어요. 10대 초반의 중학생이 아이폰을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요. 물리적으로 파손되지만 않느다면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거죠.
아이들이 갤럭시 폰을 구매해서 2년에 한번씩 바꿔달라는 이야기에 시달릴 필요없이 한번 해주고 6년 이상을 보내시는거에요. 갤럭시의 경우에 출시도 자주되고 할인이 많아서 싼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두번 세번 바꾸는 폰이 훨씬더 돈이 많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아이폰 15 디자인
1. 아이폰 15 출시 색깔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15의 경우에는 여러가지 색깔이 있어요. 핑크, 옐로, 그린, 블루, 블랙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구요. 아이폰 프로와 맥스의 경우에는 내추럴, 블루, 화이트, 블랙 티타늄 소재를 이용해서 컬러감이 달라요. 이번에 프로에만 적용된 티타늄 소재를 이용해서 금속 특유의 질감을 보여줘요.
아이폰 15의 경우에는 보급품의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하는지 다양한 컬러를 선보였어요. 특히 핑크는 정말 색감이 너무 좋더다고 평이 자자해요. 여성분들에게 최애가 다시한번 될 듯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화이트를 선호하는데 아이폰 15에서는 프로에서만 화이트를 출시 했어요. 아마도 저처럼 애플캐어를 항상 이용하면서 생폰을 들고다니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화이트를 원하시면 프로로 가야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이번에 프로에서 강조한 점 중에하나가 바로 티타늄을 사용한거잖아요.
티타늄을 사용하면서 디자인적인 요소에서는 질감이 금속적인 느낌이 많이나는 것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점이 무게가 20g가까이 줄어들었다는 점이에요. 이전 아이폰 14프로나 맥스에서는 아무래도 무겁다는 묵직한 느낌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확실하게 줄었다고 하니까 기대가 되네요.
2. 카메라 디자인
카메라가 아이폰 15에서도 화두 였죠. 너무 튀어나온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어요. 이번 언팩 행사에서 많은 유투버나 체험을 하신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보다 많이 튀어나오지는 않았다고 해요. 특히나 이번에도 혁신은 아니지만 광각을 한번 더 이용하는 기술을 통해서 프로에서도 같은 망원렌즈이지만 더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뒷면을 보면 카메라는 사선으로 위치하고 있어요. 전작 아이폰 14화 같은 모습이죠. 카메라 자체의 성능 개선이 있지만 디자인 자체는 변화가 없어요.
카메라 성능
1. 2배줌 기본 탑재
카메라의 성능이 가장 달라진 점음 전작 아이폰 14프로에서만 적용되던 48mp를 기본으로 적용한다는 점이에요. 이를 이용해서 촬영을 하면 사진을 확대 했을때 훨씬 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거든요. 기존 아이폰 14의 경우에는 24mp가 기본 셋팅값이였어요. 뭐 이런 어려운 이야기는 넘어가고 중요한건 더 선명하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거죠.
특히나 인물 사진에 좀더 특화를 시켰다고 보여지는게 사진을 찍을때 멀리서 2배로 당겨서 찍으면 화각이나 반사각을 잘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48mp가 필수적이였거든요. 그런데 이걸 바로 기본 버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다는게 놀라워요. 메인카메라가 이렇게 촬영이 가능해지니까 후 보정을 할 때도 더욱 퀄리티 높은 사진을 얻을 수 있거든요.
2. 영상 활용
아이폰 15프로 맥스의 경우에는 정말 엄청난 하드웨어를 장착 했어요. 솔직히 이건 말 안해도 어련히 알아서 잘 사시겠지만 일반 분들이 쓰시기에는 오버스팩이 분명해요. 영상을 전문적으로 촬영하시는 분들중에 메인카메라를 가지고 가기에 좀 버겁거나 무리가 따를때 세컨으로 사용하면 너무 좋은 스팩이거든요.
특히나 영상을 촬영하는 경우에는 촬영도 촬영이지만 찍은 파일을 컴퓨터로 옮기는데 정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그 크기 때문에요. 하지만 이번에 촬영과 공시에 외장하드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소식에 웬만한 DSLR카메라에 버금가는 촬영이 가능해져서 굳이 몇백이상하는 카메라를 구입하지 말고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이용한다면 좋을 꺼 같아요.
추가사항으로는 드디어 usb-c타입이 적용이 되었죠. 하지만 역시나 일반이 아니고 정품을 사용해야지만 가능하고 전송 속도 또한 2.0으로 막아놓은 꼼수를 심어 놨어요. 나중에 올려주고 이런 혁신이 있다라고 또 광고하고 악세사리를 팔겠죠? 뭐 예정된 수순이겠지만 일단 탑재 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박수를 쳐줄만해요.
아이폰 15가 1차 출시되면서 이제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어디 통신사가 가장 만저 가장 많은 물량으로 가장 좋은 혜택을 줄지 기대 되네요. 아이폰 15를 빨리 받아보기 위해서 직구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굳이 추천하지는 않아요. 이유는 어차피 30일정도 소요가 될것이고 그러는 동안 한국에서 출시가 될꺼 같거든요. 하지만 도전정신은 말리지 않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