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기 월세 싼곳 전세 사기집?

최근 부동산 어플을 보면 단기 월세 정말 싼곳이 많이 있죠? 절대 들어가시면 안되는 집이에요. 집주인이 전세 사기범으로 1년 이내에 경매에 붙여져서 언제 나가야 할지 모르는 집을 단기간에 수익을 얻으려고 세 놓는 집이에요.

이런 집들은 일단 컨디션이 매우 좋아요. 절대 이런 가격으로 나올 수 없는 크기와 위치를 가지고 있죠. 보통 보증금 몇천에 월세 100은 무조건 할꺼 같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집이 보증금 50만원 월세 70만원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허위매물 아니고 진짜 취급하는 물건이에요.

낮은 가격의 진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이집은 전세 사기범이 내놓은 집이에요. 처음 몇억에 이집에 살고 있던 사람이 임차권등기명령 걸어놓고 먼저 나가버린 후 허그에서 경매에 붙여진 집이라는 거에요. 즉 집주인은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전세 사기범이라는 거죠. 원래 살던분은 HUG에다행히 보증보험을 가지고 있어서 조즘금을 받고 탈출한거죠.

그래서 경매에 넘어가기 몇달전에 50/70, 50/80 이렇게 잠깐 단기로 싸게 나오는거에요. 이런 계약의 문제점은 어제 계약하고 들어갔는데 당장 다음날 경매 기관에서 나가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장기 계약 없이 단기로 3개월, 6개월로 계약을 하는 거죠. 그럼에도 보즘금이 50만원정도 있는 이유가 들어온 분이 전기세, 가스비 못냈을 경우를 대비해서 챙기는 거구요.


현장의 현실

어플이나 언론매체에서 이야기하는 건 정말 일부에요. 최근 경기도 한 지역에서 꽃처럼 전부 경매로 넘어간 지역이 있는데 이곳은 건물 한채가 전부 경매에 넘어가서 나오는 경우로 단기 월세를 받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은행에서 바로 경매에 넘긴 경우거든요.

진짜 문제는 경매당할집이 아니고 이미 경매에 넘어간 집도 비어있는 기간이 최소 3개월 정도 되니까 넘어가기 전에 전세사기범들이 자기돈 몇만원 아껴보자고 자기는 2억, 3억 보증금 안주면서 단기 월세를 놓는다는 점이에요.

최근 뉴스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이런집에 들어간 세입자는 이 집이 경매에 넘어간 줄도 모르고 있어요. 6개월 단기로 살기로 하고 들어오고 하는거죠. 부동산이 모르지는 않을 건데 경매 넘어간 집이라고 이야기 안하고 수수료만 챙기는 행태를 보이는 경우도 다반사에요.

법적인 문제

이런 사정을 HUG도 모르진 않는데요. 더 문제는 해당 재재할 권한이 없다는 점이에요. 그저 전세 사기범들이 마지막까지 수익을 만들어내고 거기에 편승해서 부동산 업자까지 덤비는데도 결국 당하는건 이집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는 사람들이라는 거죠. 나중에 바로 쫒겨날 수 있는데도 아무런 경고나 보호를 받을 수 없어요.

최근 높아져만 가는 분양가 때문에 젊은 세대들에게 각종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결국 그런 지원을 받기 위해서 중간에 돈을 모으는 기간동안 살아가야할 곳에서 이런 문제들이 자꾸 생겨서 피해를 보고 있어요. 결국 이런 아래쪽의 문제가 잘 처리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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