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 변호사는 얼마나 많은 부부를 만날까요? 그 중에서 정말 이런 사람을 만나면 이혼할 일이 없다고 하는데 1. 호불호가 강하지 않은사람, 2. 공유하는 취미가 같은 사람, 3. 기다리게 하지 않게 하는 사람 딱 이세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바로 이해가 되시는 분들이 있나요? 그럼 일차적으로 결혼을 잘 하신 분들이고 지금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면 나의 배우자가 이런 모습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잘 받아 들이 수 있어야지만 결혼 하는거에요.
호불호가 강하지 않은 사람
무취향의 사람이라고 들어 봤나요? 가장 많이 쓰이는 말이 우유부단한 사람이라는 말인데 비슷한 취향이에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고 하는 순하고 유한 사람과 결혼하면 좀 답답한 순 있어도 이혼은 하지 않아요.
자신이 상담했던 사람중의 대부분은 성격이 쎈 호불호가 아주 강한 사람이 꼭 한쪽은 해당이 되었다고 해요. 그러면서”원래, 나는 처음부터 이래, “하는 말을 많이 쓰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이야기 해요.
공유하는 취미가 같은 사람
결혼하면 싸움의 빌미가 되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아이가 생기면 아이의 육아 방식과 교육철학으로 싸우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그에 못지 않게 많은 싸움 이유가 바로 취미에요.
남자들 가장 문제되는 취미가 바둑, 낚시, 바이크 이렇죠? 사실 남자들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내분이 이해가 될까요? 다행이도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다면 일단 첫번째 관문은 통과하는거에요. 이해가 가능한 범주니까요.
기다리게 하지 않는 사람
사람이 하는 걱정의 90%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해요. 그럼 이 걱정을 하는 순간이 언제일까요? 바로 기다리는 중 무슨일을 대기하는 중에 가장 많이해요.
배우자를 기다리면서 이런저런 깊어지는 감정들이 일어나지도 않는 걱정을 만들어내고 결국 쌓이고 쌓여서 엉뚱하게 폭발하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제때 연락하고, 귀가하면서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생활이 훨씬 평탄하고 잘 유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