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에 가시면 꼭 가시는 곳이 바로 즈엉동 야시장인데요. 이곳에서 기념품을 많이 구매하시는데 사면 후회하는 기념품이 바로 가장 유명한 진주에요. 그리고 이니셜을 세겨주는 텀블허 혹은 컵이 있는데 정말 비추에요.
다들 외국 여행가면 꼭 유명한 기념품 하나씩은 구매하시잖아요? 푸꾸옥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품 중에 하나가 바로 진주에요. 진주가 정말정말 많아요. 그래서인지 가짜가 정말 또 많더라구요. 혹시 구별 가능하신가요?
푸꾸옥 즈엉동 야시장 위치 및 시간
푸꾸옥의 중간부분에 있는 즈엉동 야시장은 관광객이라면 꼭 방문하는 곳이에요.
너무 일찍가면 아무것도 보실 수 없구요. 5시부터 운영시작이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7시가 지나야지 오픈하고 장사하는 곳을이 많아져요. 너무 빨리가서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하지 마세요.
야시장 판매 물건
1. 진주 관련 상품
진주에 관련된 상품들 정말 많이 있어요. 목걸이 부터 팔찌등 정말 많아요.
길거리에서 이렇게 펼쳐놓고 파는데요. 가격은 정말 착해요. 착한 가격부터 한국돈으로 10만원 넘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노점에서 파는 곳과 상점에서 파는 곳이 있는데 큰 차이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추천하지는 않지만 정말 구매하신다면 저는 상점 추천해요. 혹시라도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하는 경우 출국전에 방문 하셔서 환불 혹은 교환이라도 하거든요. 노점상은 무조건 현금이고 반품, 환불은 당연하게도 해주지 않겠죠? 저희 식구들도 방문하고 구매했는데 결국 다 후회했어요.
2. 볶은 땅콩
섬이라서 그럴까요? 어촌마을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견과류를 그렇게 팔아요.
그렇게 땅콩을 많이 팔아서 꼭 사고 싶게 만드는데 이거 사시면 100% 가지고 못들어오세요. 과자류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는 곳도 있는데 무조건 세관 걸리니까 사지마시구요 잠시 맛보기정도만 즐기시기를 권해요.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장난감부터 잡동산이 많은데 아이들한테 지지 마시고 쓸데없는 돈 쓰지 않으시기를 기원해요.
야시장 먹거리
어촌마을이라서 그런지 먹거리는 정말 많아요. 나트랑에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데 이게 바로 내가 원한 야시장이지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에요.
한눈에 봐도 다양하죠? 이런 노점이 정말 많이 있어요. 육류부터 어류, 조개류까지 정말 많이 있으니까 하나씩 사먹어보세요. 제가 추천하는 츄온츄온에서 저녁식사를 하셨다면 식구들 야식을 여기서 구매한 후 숙소가서 드시는 것도 좋아요.
혹시라도 조개류를 드신다면 꼭 익혀서 드셔야한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구워주는 곳이 있으니까 거기서 익혀드셔야해요.
킹콩마트
야시장에서 저녁 술안주를 사셨다면 이제 술을 사야겠죠? 킹콩마트 가시면 되요. 바로 옆이여서 걸어갈 수 있어요.
포장된 기념품을 사신다면 차라리 이곳이 좋고, 숙소에서 드실 술과 마른안주도 사기 좋아요.
저는 이곳에서 와인을 좀 샀는데요. 분위기도 좀 내고 생각보다 맛있는 와인이 많더라구요. 꼭 와인 아니더라도 맥주도 있으니까 이곳에서 구매하시면 좋아요.
과일도 굳이 야시장에서 사지 마시고 이곳에서 사는데 좋아요. 품질이 좋거든요. 물론 사서 직접 깍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좀 있지만 맛은 정말 좋거든요. 야시장 과일먹고 탈라지 마시고 여기에서 구매하셔서 드시면 좋아요.
푸꾸옥 가시면 꼭 방문하는 즈엉동 야시장에서 사지 말아야할 기념품 알려드렸는데요. 정말 후회하지 마시고 진주랑, 땅콩은 사지마세요. 제가 정말 돈, 기분 다 아껴드리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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