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바나힐 할인 입장권/가는법/코스 팁까지 총정리

베트남 다낭 바나힐 할인입장권은 국내에서 미리 구매하는 방법과 현지 기사에게 알선해서 현장구매하는 방법이 있고 가는 방법은 그랩, 셔틀, 픽업 세가지 방법이 있어요. 코스로는 케이블카, 골든 브릿지, 프렌치 마을, 점심식사, 루지, 놀이공원 코스가 좋아요.

베트남 다낭을 방문하는데 바나힐을 방문하지 않았다면 다낭을 꼭 다시 한번 가야할 정도로 필수 방문 코스에요. 그만큼 즐길 거리도 많고 괜찮은 곳이거든요. 다른거 다 빼고 케이블카만 타도 남는 거라고 볼 정도로 엄청나요.

바나힐 필수 준비사항

바나힐은 한국의 용인 에버랜드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테마파크가 해발 약 1500미터 산 위에 있는건데요. 우리 테마파크 갈때 처럼 여러가지 준비해야해요.

  • 입장권
  • 교통편
  • 점심식사
  • 코스준비

우리 테마파크만 가더라도 가장 싸게 편하게 가는 방법찾아서 가잖아요? 똑같이 베트남 다낭에서 가장 유명한 테마파크 간다고 생각 하시면 되요.

바나힐 입장권 구매방법

바나힐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법은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 현지구매
  • 이동편의 기사에게 알선해서 구매
  • 한국에서 미리 구매

입장권 가격은 성인 50,000원, 아동 41,000원이에요. 아동 기준은 희안하게도 나이 기준이 아니고 키 기중이에요. 아동 기준이 139cm이구요. 1미터 미만은 무료에요. 제가 추천사드리는 방법은 인원 수에 따라서 좀 달라요. 만약 대인원 10명 이상의 대가족이라면 무조건 한국에서 교통편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가격이나 시간 편의성 무엇을 보더라도 이게 가장 현명해요.

4명 이하의 여행객이라면 그랩을 이용해서 이동하고, 현지 기사분 소개로 구매하시기를 추천해요. 이 경우에 가격이 가장 저렴하거든요. 10명 이상이신 분들이라면 교통편에서 가격이 올라가고 그랩을 이용하더라도 차량이 분리되면서 이동에 차질이있을 수 있어요.

한국에서 미리 구매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다낭도깨비, 크룩, kkday 등 다양한 상품이 있는데 외국에서 불안하시다면 돈을 조금 더 내시고 1일 가이드 포함 관광을 하시는 것도 좋아요.

바나힐 가는 방법 교통편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어디 숙소를 이용하시던 보통 1시간 거리에 있어요. 바나힐로 가는 방법은 총 3가지로 그랩, 셔틀, 렌트 이렇게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이것도 인원수가 4명이상이라면 1일 렌트 이용하시기를 권장해요. 혹시라도 차량이 2대로 나누어 지면서 차량 1대가 제 장소에 오지 못하게 되면 정말 난감해 질 수 있으니까요. 가격적인 면에서도 대형 차량 1대가 더 좋아요.

1. 그랩

그랩은 동남아를 여행한다면 필수로 사용하는 어플인데요. 한국의 카카오택시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유럽이나 미주권에서는 우버, 한국은 카카오택시, 동남아는 그랩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요.

그랩을 이용하면 4인용 차량 1대 왕복 3~4만원이에요. 문제는 편도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건데 꼭 기사님과 미리 이야기해서 나오는 시간을 맞추세요. 케이블카 탑승전 내린곳에서 몇시에 다시 만나는지를요. 바나힐에서는 그랩을 이용할 수 없어요. 엄청 오지여서 대기하고 있는 그랩 차량이 없어요.

2. 셔틀버스

셔틀버스는 151/3 Nguyễn Van Thoai 거리(08:00 출발) / 아시아파크 (08:30 출발) / 리틀 바나힐 레스토랑 (08:50 출발) 하는 것으로 하루에 2번 이용이 가능해요. 가격은 가장 저렴하지만 숙소에서 바로 타는게 아니여서 편리성이 많이 떨어져요.

3. 렌트 서비스

5인이상이시면 무조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서 렌트 서비스 받으세요. 저도 13명이 움직이는 경우여서 렌트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차량은 16인승으로 이용했어요. 다낭도깨비, 크룩, kkday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지만 저는 항상 다낭도깨비를 이용해요.

바나힐 여행 코스

1. 케이블카

바나힐 케이블카 입구
바나힐 케이블카 입구

바나힐은 해발 1500미터 높이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요. 가자마자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야하는데 이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거운 경험이 되실꺼에요. 케이블카는 최대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사람이 많지 않으면 가족끼리 따로 나누어서 태워주기도 하니까 이야기 하세요.

바나힐 케이블카
바나힐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한번이 이동하는게 아니고 2회 혹은 3회에 나누어서 이동할 수 있어요.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빨리 한번에 올라가는거 추천해요. 올라가서 놀기도 바쁘잖아요. ^^

2. 골든 브릿지

골든 브릿지는 최근에 완공된 명소인데요. 제가 처음 바나힐을 방문 했을때는 없던 장소에요. 이후에 생겨서 루지와 함께 꼭 방문해야하는 코스죠.

바나힐 손가락 다리
바나힐 골든브릿지

멀리서 보실 수도 있고 사진을 촬영할 때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으니까 난간 사이에 머리를 내밀고 마치 뒤에 사람이 없게 한번 촬영해보세요.

3. 프렌치 정원

이곳에 프렌치 정원이 있는 이유가 어찌보면 좀 슬픈데요. 사실 베트남은 프랑스의 식민지령이였어요. 바나힐이 처음 만들어진 이유가 바로 프랑스인들의 휴향을 위해서 였거든요. 아래는 너무 더워서 산위에 휴양지를 만든거에요.

바나힐 중앙 분수 프렌치 빌리지
바나힐 중앙 분수 프렌치 빌리지

중앙분수를 시작으로 위쪽으로 쭉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요. 한바퀴 이어지는 산책길을 걸으시면서 보시고 정원을 보세요. 그런다음 스타벅스 혹은 커피숍에서 커피를 먼저 한잔하면 좋아요.

바나힐 산책 다리
바나힐 산책 다리

이렇게 좀 다니시면 이제 점심식사 하실 시간인데요. 방법은 2가지에요. 중앙의 푸드코트에서 여러가지 음식을 야외 테이블에서 즐기는 방법 또 하나는 바나힐 내의 부페식당을 이용하는거에요.

4. 점심식사 부페

부페는 쇼를 보면서 식사를 하는 전통적인 동남아 방식이에요. 야외의 혼잡함이 싫고 메뉴선택 장애가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 하시는 것도 추천해요.

바나힐 식사
바나힐 식사

부페는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신다면 조식보다 크게 좋지는 않아요. 다만 여러 튀김류가 좀더 있다는 정도? 4인 이하로 이동에 크게 문제가 없는 초등이상 일행이라면 밖에서 재미삼아 한끼 드시는 것도 좋구요.

5. 루지

바나힐 루지는 정말 스릴넘치기로 유명해요. 산위에서 깍아지듯이 내려오는 루지가 한국의 1인용 탑승 루지와는 다름 느낌이거든요. 그래서인지 정말 인기가 있어서 운이 없으면 좀 기다려야 해요.

바나힐 루지
바나힐 루지

루지는 1개당 2명이 탑승하는데요. 대기줄은 일단 항상 있어요. 지나가다가 대기가 좀 짧다? 없다? 그러면 다른 일정 다 빼고 먼저 한번 탑승하시기를 권장해요. 나는 몸으로 즐기는 액션파다 하는 분이라면 다른 곳을 포기하고라도 꼭 하시는게 좋아요.

6. 베트남 정원

베트남 정원은 우리가 한국정원 만들듯이 베트남 문화를 정원으로 녹여 논곳이에요. 조용한 분위기에 기념 촬영하기 좋죠.

바나힐 베트남 사원
바나힐 베트남 사원
바나힐 베트남 사원 1
바나힐 베트남 사원

베트남 정원 안에서 종을 한번 쳐보고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작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요? 혼잡한게 싫은 분들이라면 추천하는 장소에요.

7. 판타지 파크

마지막으로 놀이공원으로 판타지 파크가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죠. 사실 어른들 입장에서는 여기까지 와서 놀이기구야? 할 수 있지만 우리 초등생들에게는 어쩔수가 없어요.

바나힐 실내 놀이동산
바나힐 실내 놀이동산

판타지 파크는 총 3개층으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즐길꺼리가 많아요. 중학교 이상의 자녀라면 차라리 너네가 놀고 몇시에 어디서 만나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서로 신경쓰지 말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도 좋아요.

지금까지 바나힐을 방문하면서 꼭 알아야할 교통, 입장권 구매, 할인, 코스까지 알아 봤는데요 핵심은 4명 이상의 대인원이라면 꼭 패지 렌트를 이용하시기를 추천한다는거에요. 교통수단부터 나누어져서 고생하는 일 꼭 없으시기를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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