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족저 사마귀 냉동치료는 너무 고통이 수반되는 과정이고 오래 걸리는 과정이에요. 그래서도 꼭 처음 작을 때 방문해야지만 짧게 끝내고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실꺼에요.
족저 사마귀 냉동치료는 제 생에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정말 생살을 그대로 얼려서 괴사시킨 후 새살이 돋아나는 과정으로 치료를 하거든요.
족저 사마귀, 티눈의 구분
족저 사마귀
사실 일반 사람이 보기에 거의 똑같아서 구분이 되지 않지만 딱 하나 정확하게 구분이 되는게 있어요. 바로 전염이에요. 타인에게 전염이 되기보다는 발가락한군데에 있었는데 어느 새 옆으로 번지더니 발바닥 전체로 번지는 상황이 오거든요.
족저 사마귀는 처음 시작할 때는 별거 아니게 느껴져서 두고 보게 되는데 이게 점점 신경이 쓰일정도로 한개 두개 늘어나다가 결국 대처 할 수 없을 정도로 퍼지는 경우가 다반사에요.
티눈
티눈의 경우는 굳을살이 박히는 부분이 계속해서 자극을 받다가 결국 그 한 부분의 세포가 죽어버리는 건데요. 군대에서 아주 딱딱한 신발을 신거나 운동을 하는데 한가지 동작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자주 나타나요.
운동 선수들이 신발을 가장 중요시하는 이유도 이건데요. 발이 편해야지만 운동 능력도 올라요. 티눈이 생기는 순간 작은 통증이 오기 시작하는데 이게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거든요.
냉동치료의 적용
피부과 선택
처음 피부과를 잘 선택해야해요. 두가지 선택이 있는데요. 한번에 아주 아프게 오래 가느냐 or 작게 여러번 나누어서 가느냐 둘중에 하나에요. 한번에 아프게는 정말 상상하지 못할 고통이 따를꺼에요.
그렇다고 여러번이 안아픈건 아닌데요. 저는 한번에 아프게를 선택하라고 추천해요. 작게 여러번 한다고 효과가 좋게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할 때 확실하게 해야해요. 발가락이라면 발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은 생각이 드실 정도니까요.
자주 여러번 하는 경우 의사분들은 아주 환영하죠. 여러번이라는건 10회 이상이거든요. 올 때마다 돈이 벌리니까요. 하지만 치료는 점점 멀어지는 거죠.
치료 과정 첫번째
추천드린 한번에 아프게라는 선택도 실상은 총 3~ 4회정도 하셔야 해요. 첫날은 꼭 보호자와 함께 가세요. 혼자서 걷기 어려우실꺼에요. 병원에서 약국으로 이동하는 그 잠깐도 어려울 수 있으니 꼭 차량을 가지고 보호자가 운전해서 집으로 오세요.
집에와서 붕대가 어떻게 감겨 있는지 확인해야해요. 혹시라도 피가 너무 나와서 꼭 붕대를 감아 놓는 경우가 있는데 압박이 강하면 강할 수록 고통이 크니까 적당하게 조절하고 다리를 위로하고 쉬세요.
치료과정 두번째
정말 가기 싫으실꺼에요. 하지만 가야해요. 그래야지 치료가 되는거니까요. 약 1주일 정도 뒤에 가실텐데요. 피가 멋고 딱지가 지면서 새살이 돋아날꺼에요. 그러면서 처음에 냉동 치료할 때 놓친 부분을 두번째에 진행하는거죠.
처음에는 모르고 받으니까 하는건데 두번째는 겁이 덜컥나요. 그래도 첫날 보다는 아마 시간이 짧을꺼에요. 놓친 부분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그래도 아픈건 같으니까 꼭 보호자랑 가세요.
냉동치료 외 다른 방법
족저 사마귀와 티눈이 생겨도 잘 없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면역력이에요. 초등학생 미성년자에게서 보이는 경우 보셨나요? 나이가 어리면 어릴 수록 나오지 않아요. 면역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요.
20대 30대에게도 많이 나오는 이유는 생각보다 면역력이 낮기 때문인데요.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거나 잠을 잘자서 면역력을 높여야해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족저사마귀에는 맨발 걷기와 지압슬리퍼를 우선으로 추천해요.
다른 곳은 몰라도 일단 발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서 증상을 많이 완화시켜주거든요. 저도 치료를 몇번하고 면역력 강화를 위한 행동을 하고 지압까지 병행하다보니 1개월 만에 전부 사라졌어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고도 어려운데요. 따로 작성한 글을 참고해서 실천해보세요.
같이 보면 좋은글
여름철 아이 피부 가려움 예방 관리하는 방법
고혈압 당뇨 지원금 신청하는 방법
만성피로 수액, 검사 필요한것 선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