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부터 왜요?병부터 미친7살 이라는 엄청난 반항기까지 정말 아이교육하면서 한숨이 나올때가 많으시죠. 이럴 때 아이 교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규칙이 되지 말고 꼭 예고를 통해서 아이도 행동 할 준비 시간을 주는거에요.
어른들도 어떤을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멈추고 나가야하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 이유가 나 자신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조절하면서 이해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외부 요인에 의해서 하던이리을 갑자기 멈추고 그대로 두고 가야할 때가 생기면 그때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말로 하기 힘들 정도에요. 우리 아이들도 똑같아요. 아이에게 준비하는 시간을 주세요.
아이와 싸우지 않기
1. 상황에 집중하기
우리 아이들이 때쓰는 경우는 어떤 때가 있을 까요? 놀이터에서 놀고 있을 때, 키즈카페에 갈 때, 마트에서 장난감 앞을 지나갈 때 수 없이 많은 경우가 존재해요. 그럴 때 마다 우리는 아이들과 한바탕 전쟁을 시작해요. 합리적인 이유를 알려주면서 설득을 시작해보지만 쉽게 이해하고 “알겠어”하고 대답하지 않고 “아니~~~!”부터 시작하면서 때를 쓰기 시작하죠. 이때 가장 중요한게 있어요.
- 아이가 하는 말투에 매몰되지 마세요. / 아이들의 버릇없는 말투보다 행동 그자체에 집중하세요.
- 삐탁한 자세보다 우리가 해야할 일에 집중 / 우리는 이 상황을 지나가야해요. 지금 삐딱한 자세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지금 중요한건 아이의 마음이 하기 싫다고 이곳에 있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이에요.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번에 해결되기 보다는 일단 나의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해요.
2.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기
아이를 설득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말도 되지 않는 이유를 대면서 반박하기 시작해요. 그럼 대부분의 부모님의 반응은 “그만해”, “그럼 너는 여기 있어 우리는 간다.”, “여기서 혼자살아” 이렇게 반응하시고 그냥 가버리는분들 반, 나머지 반은 달래고 어르고 하다가 결국 아이가 원하는 것을 손에 쥐어진 후에 움직이시는 분들 반 이정도에요.
- 아이를 두고 가는건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에요. 아이에게 좌절감과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 있어요.
- 아이에게 원하는 것을 주면 아이는 내가 때를 쓰면 해주는 구나 하고 학습하면서 더욱 이런일이 자주 생기죠.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아야 해요.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던지, 어떤 말을 하던지 냉정하게 상황을 3자의 눈으로 판단해서 행동해야지 아이의 행동에 집중하기 시작하면 정말 문제가 커지기 시작해요.
3. 아이와 승부하지 않기
아이와 이야기가 길어지기 시작하면 이제 상황은 뒷전이고 아이의 태도와 나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아이와 승부가 되기 시작해요. 누구하나 울고 포기하기 전까지 끝나지 않는 싸움이 되는거죠. 결국 아이는 울음을 터트리고 부모님은 기분이 나빠질 데로 나빠져서 하루를 망치는거에요.
- 아이의 행동은 그저 기분을 나타낼 경우가 많아요. 엄마와 아빠는 싸우는 상대가 아님을 알려주세요.
- 아무리 아이가 때를 써도 엄마와 아빠는 해주지 않는 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아이와 승부를 하기 시작하면 부모와 아이 둘중 하나의 감정은 상하고 풀지 못하면서 결국 그 다음으로 넘어가요. 또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 아이는 납득이 되지 않았기에 싸움을 시작하고 같은 과정이 반복되어요.
행동 교정 하기
1. 예고하기
예고를 해주세요. 성인도 어떤 일을 하다가 다른일을 할 때 시간을 조절하잖아요. 또는 하던일 까지만 마치고 다른일을 하거나 하고요. 아이들도 똑같아요. 놀이터에서 놀거나 키즈카페의 경우 나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15분 전부터 미리 예고를 해주세요. 10분전, 5분전 차례대로 예고를 하고 알려준 시간과 동시에 마무리 하는거에요.
- 우리 아이들은 아직 미숙해요. 시간관념이 아직 없어서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 잘 몰라요.
- 하던일을 마무리 하게 해주세요. 게임을 하고 있다던지 친구와 놀이를 하고 있다면 꼭 거기까지라고 알려주세요.
디지털 시계보다는 아날로그 시계로 알려주는 편이 좋아요. 장소에 그런 시계가 있으면 더 좋구요. 디지털 시계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다들 시간을 알고 미리 이야기 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요.
2. 단호하게 행동하기
예고를 했다면 그 에 따른 부모님의 행동도 정해져 있어야 해요. 예를 들자면 가자고 예고는 다 했는데 시간이 되어도 아직 자리에 앉아 있다? 이러면 아이에게 혼란이 오는거에요. 시간을 예고 하면서 5분전이라면 모든 짐을 준비하고 출구에서 기다리세요. 너만 나오면 이제 갈거다라는 분위기를 보여주는거에요.
- 시간이 정해진 곳이라면 특히 미리 준비하고 기다려주세요. 분위기를 잡는것도 중요해요.
- 갑자스러운 상황이라면 잠시 1~2분 시간을 주세요. 그리고 행동에 대한 결과를 미리 이야기해주세요.
아이가 그래도 때를 쓰고 반항한다면 그때는 봐주지 말고 번쩍 들고 움직이셔야해요. 쇼핑중이라면 쇼핑을 멈추고 바로 집으로 가고, 식사중이라면 바로 식당 밖으로 이동하세요. 놀이터나 키즈카페라면 아이를 안고 바로 나와버리셔야해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인격이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에요. 어른들도 한번에 모든것을 생각한대로 하기 어려운데 우리 아이는 어떨까요? 충분한 예고와 준비시간을 주어도 쉽지 않은게 바로 결심하고 행동하는 거에요. 아이의 행동은 엄마, 아빠를 열받게 하기 위한게 아니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뿐이라고 해요. 그런 감정을 마음을 판단하고 제단하지 마시고 마음으로 받으며 지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