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뿐만 아니라 다낭, 푸꾸옥 어디를 가시건 베트남에서 사야하는 3가지 기념품이 있이요. 바로 망고젤리, 패션푸르츠, 크록스 이 세개만 사시면 다른거 한국에서 다 파는 제품 베트남까지 가서 사는 수고 더실 수 있어요.
나트랑을 여행하면서 기념품 하면 베트남커피, 선크림, 말린과일, 라탄 빽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사실 가장 가성비 좋고 사고나서 후회안하는 세가지가 바로 망고젤리, 패션푸르츠, 크록스에요.
망고젤리
망고젤리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컵타입으로 먹는것과 하나는 봉지에 들어있는 타입이 있어요.
컵타입으로 우리가 많이 보는 타입이에요 가격은 2천원정도이구요 내용물은 15개 정도 들어있어요. 한봉지 트면 아이들 바로 순삭할 정도로 맛있고 망고맛이 아주 진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망고 젤리인데요. 한국에서도 판매가 되기는 하는데 가격이 5배정도 해요. 이거도 베트남에서는 2천원정도면 한봉지 구매가능한데 한국에서는 최소 1만원 한국에서 먹기 부담스러울 가격이죠.
워낙 맛있고 유명해서 짝퉁도 있을 정도에요. 소분해서 진열된 제품은 절대 사지마세요. 꼭 묶음으로 포장지 터지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하셔야해요. 그래야지 오리지날을 제데로 사실 수 있어요.
패션후르츠
패션후르츠는 탄산수에 희석해서 마시는 쉽게 말해 과즙인데요. 한국에서의 제품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농도를 자랑해요. 무려 100%과즙이죠.
이것도 작은건 2500원 큰건 5천원이에요. 기념품 가격으로 너무 좋죠? 조심해야할 점은 기내에 반입이 절대 되지 않으니까 꼭 캐리어에 넣어서 가져오셔야 해요.
저희 일행분 중에 무겁다고 혹은 무게 캐리어 무게 맞춘다고 따로 기내용 가방에 넣으신 분이 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여지없이 세관에서 압수 당했죠.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아깝더라구요.
크록스
베트남 가실 때 버릴 만한 크록스 신고가서 새거 사오는거 국룰 아시죠? 보통 크록스 1개 가격이 1만원 이라고 보시면 되요. 아이들 것도 비슷한 가격이에요. 한번 살때 신고 돌아다닐꺼 하고 새거하나 까지 1인당 2컬레는 기본이에요.
구매처는 한시장 중간에 보이는 상점 어디에서든 상관 없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신없는 한시장이나 야시장 보다는 상점을 추천해요. 상점은 너무나도 많으니까 눈에 보이는데 들어가시면 되요. 어차피 1천원 차이이니까요. 너무 깍지 마시고 편하게 쇼핑하시기를 추천해요.
시장에서 안그래도 날 더운데 깍고 있으면 너무 힘들거든요. 나 말고 같이 간 일행분들도 생각 하셔야죠. 특히 아이가 있다면 시장은 헬이에요. 너무 많은 사람에 덥고 다음날 스케쥴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나트랑 방문하면 꼭 사야할 기념품 세가지 망고젤리, 패션후르츠, 크록스 알려들렸는데요. 이것 말고도 커피, 바나나 썬크림, 말린과일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롯데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니까 하루 날잡고 숙소에서 드실 물건 사실때 같이 사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