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아이랑 갈때 일정 고민이시죠? 자유여행이던 패키지 여행이던 딱 2가지만 고려하세요. 내가 원하는게 아이의 편안함인지 아니면 부모님의 즐거움도 같이 추구할 껀지말이에요. 여기에 따라서 숙소부터 일정 모든게 달라질꺼에요.
나트랑은 경기도 다낭시에 이어서 나트랑시라고 불릴정도로 한국분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데요. 특히 가족여행으로 각광받는 곳이 바로 나트항이에요. 이유는 가성비 높은 숙소와 호불호 안갈리는 음식때문이죠.
아이랑 자유여행 일정
아이의 나이가 미취학 아동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수영장 딸린 고급 풀빌라에 숙소잡기를 무조건 추천해요. 아이가 미취학 아동이면 일단 돌아다니는데 문제가 생기는데요. 나트랑 날씨는 정말 더워요. 상상 이상으로 더워요.
오죽하면 베트남에서 한 낮에 돌아다니는 건 개하고 한국인 밖에 없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현지 분들은 낮에는 돌아다니지 않아요. 초등이후 아이이거나 성인이라면 견딜 수 있겠지만 미취학 아동은 일단 지치고 혹시라도 아플 수가 있어요.
숙소 추천
초등 이후의 아이들이라면 나트랑의 시내 보다는 깜란지역 혹은 혼총 지역의 리조트를 추천해요.

나트랑은 크게 4곳으로 나눌 수 있어요.
- 공항에서 가깝고 고급 리조트가 많은 깜란
- 호텔형 숙소가 많은 시내
- 나트랑 최고 럭셔리 시내와 리조트의 장점을 반반씩 썩은 혼총
- 빈 그룹의 힘을 느끼는 빈펄섬
미취학 아동이라면 저는 깜란지역의 빈 리조트 혹은 빈펄 섬의 리조트를 강력 추천해요.
깜란 지역
제가 가장 처음 방문했기도 했고 식구들에게 가장 큰 칭찬을 받은 숙소가 바로 멜리아 빈펄이에요.
방 1개당 아이 2명 포함 4명까지 투숙이 가능하고 인원수에 맞춰서 추가할 수도 있어요. 가장 좋은점은 바로 가성비 빈펄 리조트는 베트남의 삼성이라는 빈 그룹에서 운영하는 리조트인데 좋은 곳은 전부 있다고 보시면 되요.
특히나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유명한데요.
- 1베드룸 – 35만원
- 2베드룸 – 44만원
- 3베드룸 – 55만원
- 4베드룸 – 73마원
이정도 가격이고 연박하면 가격이 할인되요. 예약 사이트는 공홈도 좋고 한국에 할인 코드 풀리는 곳이 정말 많으니까 꼭 알아보고 하세요. 몇가지 팁을 드리면 네이버까페(나트랑도깨비, 베나자 등), 스테이앤 모어 방문하시면 싸게 보실 수 있어요.
혼총지역
혼총지역은 좀 스킬이 필요한 곳인데요. 가성비의 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 수영장은 바로 옆의 아미아니 리조트에서 1권을 사서 즐기시는 방법이 가장 좋아요.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아미아나 리조트 추천하구요. 이지역의 최고 장점은 바로 시내가 가깝다는 건데요. 그랩이나 인드라이브를 이용하면 110분이면 갈 수 있고 가격은 2000원 정도에요. 차량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해요.
가장 추천하는 리조트는 보마리조트 23년에 연 신상이라서 아주 깨끗한게 최고의 장점이구요. 가격이 바로 옆 아미아나의 반정도여서 가성비 최고로 나트랑 앤차 방문이라면 꼭 추천하는 곳이에요.
빈펄섬
빈펄섬은 솔직히 어느 리조트에 묶어도 상관 없어요. 섬안에는 총 3곳이 있는데 중요한건 워터파쿠, 놀이공원이 포함된 풀패키지를 사야한다는 점이에요. 여기에 붙여서 올인클루시브(3식)를 선택해서 식사하는데 어려움일 겪거나 고민하지 않도록 하세요.
빈펄 섬은 한번 들어오면 나중에 떠날 때 나간다는 마음가짐으로 있으시는게 마음편하고 가장 행복한 여행이 되실꺼에요. 물론 시내를 다녀 올수도 있지만 아이데리고 배타고, 택시타고 하는 것 보다 숙소에서 왕대접 받고 즐기시기를 추천해요.
나트랑 아이랑 여행할 때 일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사실 미취학 아동일 경우에는 특별하게 일정 신경쓰지 마시고 리조트에서 최대한 묶으시면서 저녁에 인드라이브 이용해서 딱 저녁만 먹고 오셔도 좋을 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