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에 가시면 아이가 있는 분들이라면 빈 원더스 꼭한번 생각하실 텐데요. 입장료는 한국애서 앱으로 사서 가시는게 무조건 이득이구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추천코스는 꼭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왼편에서 시작해서 놀이공원 끝을 추천해요.
나트랑 빈 원더스는 베트남 전역에 위치한 빈그룹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이에요. 어느 관광도시를 방문해도 꼭 있는데 빈펄 그룹의 리조트와 놀이공원인데 나트랑의 경우는 섬 한개가 통째로 사용되고 있고 앞으로 더 넓어진다고 해요.
빈원더스 위치와 운영시간
빈원더스는 나트랑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서 갈 수 있느데요. 2가지 방법이 있어요.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 수상 셔틀을 이용하는 방법이요.
사실상 섬에 투숙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케이블카를 이용해야하는데요. 수상 셔틀의 경우에는 숙박인원을 위해서 얼굴인식을 한다음에 이용할 수 있어서 그래요. 빠르고 시원하고 좋을텐데 저는 밖의 숙소를 포기할 수 없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방문했어요.
숙소가 깜란지역이던 시내이던 혼총지역지역이던지 모두 그랩이나 인드라이브로 이동하시면 되요. 지도 찍고 보여주시면 바로 찾아가요. 주의할 점은 가는 길에 표가 있는지 기사가 물어볼 텐데 없으면 자기가 안내하는 곳에서 사라고 호객행위를 해요.
제가 직접 비교해 보았는데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한국에서 예약해서 사가시는게 마음편하고 확실하기도 하구요. 물론 저는 현지 구매했어요. 궁금한것 못참거든요. ^^ 종종 빈원더스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갑자기 반값 세일을 할 때도 있거든요.
- (종일권) 성인 – 빈원더스 입장 티켓 (140cm 이상) / 50,800원
- (종일권) 소인 – 빈원더스 입장 티켓 (100cm ~ 139cm ) / 37,800원
- (종일권) 시니어 – 빈원더스 입장 티켓 (만 60세 이상 여권지참필수) / 37,800원
- (16시 이후) 성인 – 빈원더스 입장 티켓 (140cm 이상) / 35,200원
- (16시 이후) 소인 – 빈원더스 입장 티켓 (100cm ~ 139cm ) / 26,700원
- (16시 이후) 시니어 – 빈원더스 입장 티켓 (만 60세 이상 여권지참필수) / 37,800원
이곳의 특징인데요. 나이로 성인과 소인을 구분하지 않고 키로 소인과 대인을 구분해요. 신발을 신고 입장하는 곳 바로 앞에서 키를 보는 곳이 있어요.
추천 코스
아이와 함께 방문
일단 아이와 함께라면 일찍 들어가셔야 겠죠? 아이들의 체력을 무시할 수 없잖아요. 워터파크를 즐기실 생각이라면 코스가 완전하게 무너지겠지만 하루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전 워터파크는 추천하지 않아요. 워터파크 들어가는 순간 일단 나오기 힘들고 짐도 너무 많아지거든요.
워터파크를 즐기실 려면 차라리 숙소 자체를 빈 원더스 안으로 잡으시기를 추천해요. 동선도 줄이고 여러 할인에 편리한 이동까지 전부 보장 되거든요 반대로 시내를 즐기시는건 좀 시간이 걸리지만 장단점이 있어요.
먼저 상단 하단에 셔틀을 구매하세요. 살인적인 더위에 셔틀을 타고 이동하셔야지 걸어다니다가는 이동하다가 지치고 짜증나는 사태가 벌어져요. 들어가서 바로 오른쪽에 구매하는 곳이 있으니까 망설이지 말고 구매하세요. 초등이하 아이가 있다면 무조건이에요. 몇천원 아끼다가 컨디션에 모든것을 망치는 수가 있어요.
지도 왼쪽으로 쭉 이동하시면서 아쿠아리움, 실내 취양껏 보시고 상단으로 에스컬 레이터를 이용해서 끝까지 올라가세요. 그리고 즐기는 점심은 편안하게 롯데리아 추천해요. 아이와 어른 전부 만족스러운 점심 되실수 있어요. 그리고 위로 이동해서 동물원, 관람차 코스를 찍고 마지막으로 놀이공원에서 애들 마음껏 놀게 해주시면 어느새 저녁시간이 다가 올텐데요.
꼭 타셔야할 빈 원더스의 놀이기구가 있는데요. 이건 루지에요. 한국에서 타는 자동차형 루지와는 다르게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건데요. 자리가 중요해요. 앞자리에 아이나 여성분이 있으면 시간을 좀 잡고 천천히 출발하세요. 앞에서 너무 늦게가면 속도를 낼 수 없거든요.
저녁을 안에서 먹지 말고 핫도그나 간식으로 허기만 달래고 야경쇼를 구경하고 바로 나오세요. 특별하게 관심이 없다면 바로 나오셔도 상관 없구요. 제 경우에는 처음 갔을 때 보지 못한게 아쉬워서 보고 나왔지만 우리나라의 퍼레이드를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그냥 그렇구나 정도에요. ^^
나올 때 교통편
나올 때 가장 중요한게 교통편이겠죠? 케이블카를 타는 곳은 시내와 떨어져 있어서 그랩이나 인드라이브가 잘 들어오지 않아요. 그래서 꼭 준비할게 있는데요. 들어가면서 차량기사와 약속을 하세요. 카톡 아이디를 받아 놓던지 문자메세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준비 못하셨더라도 나오시면 한국분들 엄청 많을 텐데 부탁하시면 오는 기사편에 차량 1대더 해줄 수 있는지 문의만 하면 바로 가능하실꺼에요. 물론 기다리고 있는 택시가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좀 높거나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녁장소를 미리 준비하셔서 이동까지 거리 및 시간을 정하시면 더 알찬 여행 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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