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은 도톤보리, 나라, 교토 이렇게 대표적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이중에서 나라지역을 방문하면 사슴공원이 목적인 분들이 99%에요. 사슴공원 주변 맛집(카마이키 우동)과 최근에 생긴 특징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나라 사슴공원은 도다이지 사찰의 안으로 들어가면 절을 관람하면서 풀어 놓은 사슴들이 자유롭게 다니는걸 볼수 있어요. 도다이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에 제가 작성한 글이 있어요.
나라 사슴공원 맛집
사슴공원에 도착하는게 몇시 일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점심 혹은 늦은 점심을 드실거에요. 스시나 가이세키 보다는 가볍게 드시는걸 추천하는데요. 전 저의 인생우동집을 찾았네요. 오사카에서 가실 스시집은 이곳을 참고하시고 나라에서는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우동집 카마이키를 방분해보세요.
1. 카마이키 위치 및 영업시간
카마이키는 나락 전철역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이고 도다이지 입구에서는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요.
- 영업시간 : 오전 11:00 ~ 오후 3:00 / 오수 5:00 ~ 09:00
- 휴일 없음
2. 카마이키 인테리어 분위기
카마이키는 일존의 전통적인 모습의 식당이기 보다는 최근의 모던한 느낌을 잘 접목한 식당이에요.
내부는 단체석을 비롯해서 총 40정도가 있어요. 아주 큰 테이블 하나와 4인석 3개정도하구요. 물론 일본의 특징인 1인석도 비치되어 있으니 혼자 여행오신분들도 가볍게 드실 수 있어요.
3. 추천메뉴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성비 인데요. 990엔부터 시작하는 메뉴부터 최대 2000엔이면 맛있게 한끼 드실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추천하는 냉우동이에요. 요즘처럼 더운날 냉우동 빠질 수 없죠? 면이 좀 안익었다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탱탱해요. 이곳 냉우동의 특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나는 뜨근한 국물이 좋고 푸짐했으면 한다 하면 전통의 냄비 우동을 선택 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난 우동의 밋밋한 맛이 별로다 하신 분들은 카레우동을 선택하시는게 좋구요. 일행이 있다면 다 각자 하나씩 시켜서 조금씩 나누어 드셔보는 거도 좋겠죠? 저의 추천의 4명이면 3개 시켜보고 나머지 마음에 드는거 1개더 시키시는거에요. ^^ 더 많은 명확한 메뉴를 보고 싶으시다면 홈페이지를 방문 하셔도 좋아요.
나라 사슴공원
1. 입장료 및 즐길꺼리
사슴공원 입장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는 위의 글에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여기서는 정말 주의 할 점만 다시한번 알려드릴께요.
2. 사슴과 촬영
사슴과 촬영 정말 하고 싶으실텐데요. 최근은 적기가 아니에요. 일본 방송에도 나올 정도로 좀 심각한 상황인데요. 주변에 농가를 습격했던 사슴들이 같이 합사되는 바람에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사슴의 모습이 아니에요.
좀 처참하죠? 최근에 들어온 친구들 모습이에요. 안에 원래 자리잡고 있던 친구들도 관광객이 나누어주는 과자에 중독이 되어서 풀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가 생각하는 사슴공원의 사슴들 모습이지만 과자를 주거나 사진찍을 때 꼭 멀리서 하셔야해요. 너무 가까우면 사슴들이 공격할 수 있거든요. 특히 굶주린 친구들이 과자를 보고 덤벼들 수 있으니 꼭 주의 하셔야 해요.
나라 사슴공원 주변의 맛집과 주의사항을 알려드렸는데요. 맛집은 우동집 뿐만아니라 다른곳도 결국 역 주변까지 나오셔야해요. 역 주변 아무도 모르는 맛집을 발견 할 수도 있으니 도전 하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구요, 사슴공원 가실 때는 꼭 주의사항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