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여행의 대표적인 여행지 사슴공원은 엄청나게 넓은 부지를 가지고 있는데 도다이지(동대문)이라는 절은 입장료가 있는 곳으로 사슴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고 정말 사람이 많은 곳이에요.
나라를 오는 가장 큰 이유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나라의 사슴공원은 정말 다이나믹하기도 하고 최고의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지만 정말 사슴의 무서움을 알게 되는 곳이기도 해요.
도다이지(동대문) 절
1. 위치와 입장 시간
오사카 리스파이어에서 숙박을 하고 아점을 멘토안에서 드시면 이제 오늘의 목적지 도다이지 사슴공원을 방문할 차례에요. 제 일정을 따라 오시면 점심먹는 멘토안에서 10분 거리면 가실 수 있어요.
4월 – 10월 | 11월 – 3월 | |
다이부쓰덴 | 7:30 – 17:30 | 8:00 – 17:00 |
法華堂(호케도) 센주도 | 8:30 – 16:00 | 8:30 – 16:00 |
도다이지 뮤지엄 | 9:30 – 17:30 (최종입장 17:00) | 9:30 – 17:00 (최종입장 16:30) |
2. 입장료
입장료는 도다이지(동대문)을 들어가지 않으면 무료에요. 사슴공원의 사슴과 산책로만 이용하시면 무료이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다 둘러보고 가야겠죠?
- 6세 ~ 12세 / 300엔
- 13세 이상 600엔
한국 금액으로 약 5500원 정도에요. 도다이지(동대문)안에는 위의 운영중인 4가지 구역(다이부쓰덴・호케도・센주도・도다이지 뮤지엄)이 따로 입장료가 있다는 점이 독특한데요. 저는 다이부쓰덴은 당연하게 방문해야하는 곳이고 다른 곳도 좋지만 추가 금액없이 니가쓰도를 방문하는게 좋은 듯 해요.
3. 도다이지 절의 역사
도다이지는 일본의 천황을 추도하기 위해서 만든 일본의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에요. 혹시라도 우리가 참배나 절을 할 때 이상한 전쟁영웅아니야?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
도다이지 절의 가장 정면을 바라보면 “무슨 목조건물이 이렇게 유명한거야?”하는 생각이 “아~~ 이래서 유명한가보구나”할 정도로 크기가 엄청나게 커요. 그래서 내부에 들어가면 웅장함이 느껴질 정도로 웅장해요.
정면으로 걸어가는 큰 대로는 항상 사람이 많아요. 제가 일본 다니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볼 수 있구나 하는 장소에요. 혹시 여름에 방문 하시는 분들은 그늘 피할 곳이 없으니 모자 혹은 양산이라도 꼭 준비하세요.
4. 꼭 방문해야할 장소
도다이지 안에 들어가시면 유독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을꺼에요. 바로 행운을 준다는 장소인데요.
행운을 준다기 보다는 악을 떨쳐준다는 의미의 액땜기둥이에요. 이곳을 지나가면서 기도를 하면 몸에 붙어있는 귀기를 털어내어서 불운을 걷어낸다고 하는 곳이에요.
5. 니가쓰
도다이지를 방문 하면서 중앙 목조건물 관람을 마친다음 뒤쪽으로 이동을 하는데요. 이중에서도 저는 니가쓰를 추천해요. 이동하는 동안 일본 특유의 공원을 즐기시고 기념품을 구매하셔도 좋아요.
내부의 이런 산책로를 지나시면서 주변 구경을 하시구요. 바닥의 돌 모양을 보면서 걷는 것도 하나의 재미에요.
상점가에서는 한국의 여느 관광지 상품과는 다른 귀여운 케릭터 상품들이 있는데요. 전 갈때마다 꼭 하나씩은 구매하는거 같아요. 기념품이라는게 필요는 없지만 기억하고 싶어서 사는 거잖아요.
제가 니가쓰를 추천하는 이유는 사실 이거 하나에요. 조금만 올라가시면 도다이지 공원에서부터 나라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거든요. 전망대라기 보다는 멋진 뷰를 위해서 간다고 보시면 되요.
사슴공원
1. 사슴의 실체
이곳이 사슴공원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도다이지를 향해서 이동하고 이 공원들 돌아다니는 동안 정말 사슴들이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녀요. 문자그대로 아무렇게나 돌아다녀요.
길을 걷가보면 이렇게 사슴들이 아무데나 누워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센베 과자를 주기만을 기다리면서 대기중인데요. 손을 대도 잘 움직이지 않지만 손대는건 처천하지 않아요.
2. 웃음포인트
사슴들이 정말 많은데 정말 막무가내에요. 우리 보통 동물원에 가면 먹이주는 코스가 있고 팔잖아요. 여기도 똑같아요. 사슴들이 얼마나 후각이 좋은 동물인지 알게 되실꺼에요. 정말 멀시서 다가와요.
3. 주의할점
사슴공원의 사슴들이 도망가지 않고 사람들에게 정말 잘 다가오는데요. 앞서 이야기 드린것처럼 꼭 만지고 싶으시다면 물티슈 준비하세요. 생각보다 정말 더러워요.
오죽하면 이렇게 한글로 주의 표지판이 있는데요. 제일 어의없고 주의하셔야 할께 들이 받는다에요. 먹으를 줄려는 좋은 마음으로 들고 있으면 사슴중에 갑자기 들이 받는애들이 있다고 해요. 사슴의 습성상 좀 약해보이면 그렇다고 하네요. 여성분들이 특히 주의하셔야해요. 사슴과 같이 인생샷을 건지고 싶으시면 꼭 먼곳으로 한마리만 유인해서 구도를 잡아보세요.
도다이지 사슴공원은 일본 오사카 여행을 하면 꼭 하루는 들르는 일정이에요. 이곳을 방문하고 즐기다 보면 어느세 오후 늦은 시간이 되는데요. 이제 오사카로 이동해서 밤시간 놀이를 하실 시간이에요. 이동하는 시간 대략 1시간 생각하시고 저녁먹을 곳으로 가시면 되요. 3박 4일동안 일정을 알차게 사용해보시죠.
참고하면 좋은 일정
1. 여행일정 1일차
간사이공항도착 – 오사카역 – 숙소(한큐 리스파이어) – 잇푸도 우메다 or 이치란 우메다 or 동양정(한큐백화점) – 햅파이브– 나카자키쵸 – 아베노 하루카스 300 – 키스페(우설) or 아부리야 우메다(야키니쿠) – 숙소(한큐 리스파이어)
2. 여행일정 2일차
나라이동 – 멘토안(유부주머니 우동) – 도다이지(사슴공원) – 난바역이동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미리 예약 20:00) – 파르코 신사이바시 – 다이마루 백화점 – 혼마치 돈테키 – 덴덴타운 – 아키짱 혼포 – 까눌레 자퐁 – 숙소(한큐 리스파이어)
3. 여행일정 3일차
교토역 – 니시키시장 – 산넨자카 니넨자카 – 청수사 – 교토역 – 도톤보리 – 숙소(한큐 리스파이어)